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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5

할머니가 많이 안 좋으셔서 병원에 계신데

아빠가 7남매라 다들 왔다갔다 하면서 간호하기도 좋고

병원비도 7집이 나눠 내니까 부담도 없음

거기에 손주들까지 한번씩 왔다가니까 병원에서 심심할 틈이 없네


어릴땐 힘들고 볶고 싸우고 그래도

결국은 자식들이 많으니까 이럴땐 서로 기대고 하더라


나중에 부모님은 나이들고 나한테도 이런 일이 생길텐데

동생이랑 둘이서 감당할거 생각하면

형제 많은게 더 부럽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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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맞아 나도 크니까 느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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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사이 나쁜 거 아니면 형제자매 있는 편이 훨 나은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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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도 나쁠때도 있었어서 없는게 낫겠다 했었는데
다시 좋아지긴 하더라ㅋㅋ
뭐 날려먹고 그런것만 아니면 결국 화해해...ㅋㅋ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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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난 사이가 좋아서 없엇으면 진짜 힘들엇을 것 같아 ㅇㅇ 나이드니까 그냥 친구임 !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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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맞아 내가 낳기는 싫은데 할머니나 엄마 여자 형제 많은 거 너무 부러움.. 아직까지 교류하고 선물 주고받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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