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13938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뷰티 취미 취향 자기계발 동/식물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유툽/스트리머 나이/지역 직업별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6

저번에 성추행 합의금 엄마가 달라햇다던 글쓴 익인데 그걸로 싸우다가 엄마가 나보고 용돈 한번 준 적 없으면서 합의금 백만원 떼어주는게 그렇게 아깝냐고 했거든?

일단 난 27살이고 중딩 때부터 아이돌 스티커, 떡매 제작, 중국집 하루 알바 등등 해서 돈 벌어서 옷, 용돈으로 썻고 한달에 오만원 정도 용돈 받았어

고딩 때는 롯데리아 알바하면서 돈 벌고 그 때는 일년간 학원비 매달 15만원+신디(전자피아노) 80만원 지원 받음 나 중딩 때 밴드부 쌤이 실용음악 학원 차리신거라서 내가 청소하고 잡일 해주는 조건으로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다닌거

대학 가기 싫었는데 가라해서 억지로 갔고 일년 반 다니다가 자퇴함 등록금 한학기+원룸 보증금 100만원/월세 3개월 간 30만원+3개월 간 용돈 30만원 받음 등록금 일년치는 국장 나왔음

20살 여름부터 용돈 받은 적 없고 모든 생활비, 월세 다 내가 돈 벌어서 살았고 부모님이랑 같이 산 적이 없어

난 저런 상황인데 엄마는 자기가 해준게 있으니 갚으라는거임 당연히 고맙지 그래서 나도 일하면서 엄마가 갖고 싶다는거 사주고 꾸밈비 같은거 내주고 비싼건 못사줘도 뭐 배달이나 이런것도 시켜줌 근데 내가 불만인건 그냥 백화점 같은 곳 가서 괜찮은 거 발견해서 엄마 잘어울리겠다 하고 사주면 가격 물어보고 돈으로 달라는거임.. 이게 한두번이면 ㄱㅊ은데 항상 뭘 사줄 때 마다 저 소리를 들음 

싸울 때마다 너 내가 피아노 학원비 내줬는데 그만 뒀잖아, 너 내가 대학교 등록금이랑 용돈 줬는데 자퇴 했잖아 하면서 쌍욕을 함 너네가 생각하는거 그 이상으로 욕함 여자로서 상처 받는 그런 류의 욕들?

그리고 내 남자친구 인스타나 페이스북 찾아내서 연락한 다음에 내 욕을함..

무튼 이번에 성추행 민사 건 돈을 달래.. 자기가 너한테 해준게 있으니까.. 그리고 용돈 안주는 나쁜년이래.. 엄마가 위에 상황들 세상사람들한테 다 말하면 다 자기편 들거래서 써봄.. 너네가 주는게 맞다싶으면 주고 아니다 싶으면 진짜 인연 끊게..



대표 사진
익인1
당연한 건 아님.. 내 생각인데 자녀들이 용돈 주고 싶게끔 키워놔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함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나는 엄마가 저렇게 해준거 고맙게 항상 생각하고 내가 해줄 수 있는 최선으로 갚아나간다 생각하는데 엄마는 자꾸 싸울 때마다 저 소리해서 정신병 걸릴거 같음..
어제
대표 사진
익인2
혹시 아버지 안계셔?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아빠는 엄마한테 항상 내 편 들긴하는데 그럼 진짜 엄마가 아빠 죽일거 같아서 그냥 엄마편 들라고 말함
어제
대표 사진
익인2
ㅅㅈㅎ 아버지도 쓰니편을 드는데 옳은 판단을 못 하는거 자체가 이미 정병 옮은거 같음....... 나가서 사는거면 엄마랑은 더이상 연락하지 마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그래야겠지? 참 가족이 제일 어렵다 나는..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나랑 엄마랑 싸우면 아빠랑 엄마 싸움으로 번져서 고딩 때 엄마가 칼 휘두르고 티비랑 창문 다 부시고 아빠 목조르길래 그 뒤로 그냥 아빠한테 부탁함 내 편 들지말라고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케이크 냉동보관해도돼?ㅠㅠ14
12.10 16:28 l 조회 150
고민 있다고 해서 물어보면 막상 안 알려주는 친구
12.10 16:27 l 조회 7
-1~4도면 두꺼운 겨울 코트 입기 가능? 4
12.10 16:27 l 조회 16
이삭토스트 왤케 맛있지…1
12.10 16:27 l 조회 11
요즘 인스스 재미없다
12.10 16:27 l 조회 6
남자친구랑 같이 뭐 하고싶은데2
12.10 16:27 l 조회 20
아무리 예뻐도 살찌면 묻히지않아?5
12.10 16:27 l 조회 32
키작고 뚱뚱한데 코트 안어울리겠지ㅠ2
12.10 16:27 l 조회 24
진짜 박정희처럼 부산만 대폭 지원해서 부산을 다시 살려내야됨9
12.10 16:27 l 조회 60
얘들아 교정 많이 아파..?ㅜㅜ9
12.10 16:26 l 조회 37
이 폰케이스 나르 같아 보여..?55
12.10 16:26 l 조회 1468
택배 사고나면 그냥 못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
12.10 16:25 l 조회 85
보조배터리 어떡함;2
12.10 16:25 l 조회 86
지원한쪽 말고 같은회사 다른포지션으로 면접 역제안왓는데2
12.10 16:25 l 조회 18
크리스피도넛 12개 할인하던데 포장박스 다른거 가능해??? 1
12.10 16:24 l 조회 28
메가커피 아사히볼 누가 아이디어 낸 걸까
12.10 16:24 l 조회 35
묵은지고등어조림 왜이리 맛있음?2
12.10 16:24 l 조회 24
아 우리집 근처에 줄 서서 먹는 집이 있었는데 어딘지 기억이 안나
12.10 16:24 l 조회 11
예쁜애가 못생긴남자랑 사귀는 이유가 뭘까9
12.10 16:24 l 조회 61
서울 살기 vs 경기남부 살기10
12.10 16:24 l 조회 312


처음이전161162163164165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