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167일 우리 곧 상견례해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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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고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 것 같아

짝은 다 따로있구나싶당

[익인1]

쓰니야 조금 더 생각해보고 결정해봐 너무 이른거같아

[글쓴이]

괜차나 서로가 좋음 된거라구 생각해 대화 정말 많이했어!

[익인2]

부럽다 167일이면 6달 다되어가네

[글쓴이]

주에 3-4번 만나고 대화도 엄청 많이하다보니까 오래만난 기분인데 막상 생각해보면 6개월 되어간다 ㅎㅎㅎ…

[익인3]

추카해~

[익인4]

오

[익인5]

나이가 몇인데? 20대후반이상이면 뭐 길게 볼 필요없는데 그 이전이면 좀 이르긴함

[글쓴이]

나 28 상대 27이야~~

[익인5]

아 그럼 뭐 ㄱㄱ 추진시켜 ㄱㄱ 축하해~~!!!

[글쓴이]

상대부모님 나이도 좀 있으시고 둘다 가치관이랑 결이잘맞아서~~! 이르다고 걱정하는 사람들 많지만 서로가 매번 대화하면서 점검하고있숴 허허

[익인5]

그나이면 안이름

[글쓴이]

5에게
상대나이는 좀 이르긴한데 이미 식장잡았고 집알아보는즁이야 ㅋㅋㅋㅋㅋ

[익인5]

글쓴이에게
둘다 적정나이라는 말임 축하한다고 ㄹㅇ 진심임ㅐ

[글쓴이]

5에게
거마워~~~~

[익인6]

제일 좋을 때인데...

[익인7]

엥..

[익인8]

167일인데 이미 식장 잡았다고? 오엠쥐다 아무리 적령기 되어가는 나이라고 해도 반년도 안만나고 식장 잡았다는게 신기함

[익인9]

ㄱㅊㄱㅊ 확신만 있으면됨. 나도 장기연애 끝나고 지금 남편 만나서 6개월만에 식장잡고 지금 신혼임. 아주 행복~~

[익인10]

동거 해보셈

[글쓴이]

려

[익인11]

내친구도 2주만에 결혼결심하고 한달만에 상견례랑 식장 다잡았음 6개월이면 빠른편도 아닌듯~~내 친구 부부도 잘 살고있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