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7~159인 익들아 너희 만족하며 살아?

나는 그럭저럭 별 생각 없다가도

가끔 키큰 친구들 옆에 있으면 괜히 뭔가 짧아보이기도하고..

스파 브랜드에서 옷샀을때 묘하게 어정쩡한 길이일때 아 내가 평균키가 아니구나 가 실감되어서 슬픔

[익인1]

나 161인데 작은 것도 아니고 큰 것도 아니고 해서 요즘 옷 살 때 숏버전 롱버전때 개애매...

[글쓴이]

에이 161이면 딱 이쁘지

[익인2]

159인데 요즘들어 아쉽 ㅠ 하체가 길면 좋은데 상체가 길어서 비율 최악

[글쓴이]

나도 요즘 매일 아쉬워

[익인3]

스무살~스물다섯까지 사무치게 아쉬웠는데 서른 된 지금은 받아들임..

[글쓴이]

사무친다는게 왤케웃기짘ㅋㅋㅋㅋㅋ ㅠㅠㅠ

[익인4]

아쉽긴 한데 어쩌겠어.. 기본 5cm는 깔고 살아야지 뭐

[익인5]

158이라도 다리가 길면 만족했을텐데 다 상체에 가있음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익인6]

158ㅜ 목짧고 다리긴 스트체형이라 둔해보임

[익인7]

다들 160되는 줄 알아서 만족함ㅋㅋㅋㅋ

[익인8]

157-158인데 초딩들이 나보다 커서 현타옴ㅋ

[글쓴이]

어 내 말이 ㄹㅇ

[익인9]

158인데 비율 나쁘지 않아서 난 만족하고 삶 글고 요즘 신발에 굽 없는게 없어서 걍 다들 160초반인줄 알아서 딱히 신경안써

[익인10]

근데 막상 길 다니면 다 나랑 비슷비슷하던데

[익인11]

158인데 다들 160넘는줄 알았다고 해줘서 그냥 만족하면서 사는중

[익인12]

159라 개아까움ㅋㅋㅋㅋㅋㅋ 그 150 후반대 묘하게 불편함 영상 봤는데 개공감 갔음

[익인13]

난 161인데 솔직히 살빼고 말라보이면 키 커보여서 다이어트 진짜 엄청엄청 열심히 함. 그냥 날씬안되고 아이유급으로 말라줘야 키커보임..

[익인14]

옷핏이 괜찮은 편이라 그냥저냥 만족하며 사는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