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일이긴한데 나 처음 입사했을 때 복사기 사용법 몰라서 상사한테 물어봤더니 되게 한심한 눈빛으로 쳐다봤었거든ㅠㅠ
대학 졸업까지 다 하고 복사도 다 해봤지만 내 손으로 해본 적은 없었단 말이야...
그냥 복사집에서는 인쇄만 눌러놓으면 알아서 인쇄 되고 복사 맡겨도 말 그대로 사장님한테 맡기는 거니까 다 알아서 뽑아주시고 해서 알 길이 없었거든...
앞뒷면 복사하는 법이나 복사 장수 입력하는 거나 토너 가는 법 같은 거 등등 다 몰라서 물어봤는데 날 쳐다보시던 그 눈빛이 잊혀지질 않음...ㅋㅋㅋㅋ큐ㅠㅠㅠ
나 많이 한심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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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근데 운전 꼭 배우셈 특히 20대 중반인 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