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경리로 일하는 중인데 솔직히 지금 일하는 조건 나쁘지는 않거든?
급여도 만족하고.. 집이랑도 가깝고..
근데 업무가 회계쪽보다는 경영지원쪽에 가깝기도 하고 ..
대표가 직원들 복지 많이 신경쓰는 편이긴 한데 언제부터인가 나를 은근 무시하고 못미더워 하는 눈치라서
배부른 소리같지만 뭔가 회사를 또 옮겨야 하나 싶은 마음이 들어..
내가 첫회사 3년6갤 다니고 지금 회사 2년째 다니는중인데 지금 회사다니기 전까지
진짜 이직을 한 4,5번은 했어서.. 여기에 그냥 만족하고 다니려고 하는데
저 이유 말고도 회계쪽 업무를 좀 더 집중해서 배워보고싶기도 하고...
근데 또..내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두렵기도 해.. 내가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라.. 바보같지?ㅠ
아무튼.. 밑에 후임 사원도 있고 하니 내년부터 업무 하나씩 넘겨주고 .. 나도 괜찮은 자리 있으면 1,2년 목표로 이직해보고 싶은데 가능 할까?....
내 스스로 느끼기에.. 내 나이가 많은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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