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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연애 초반에 데이트하면서 애인이 가끔 가격에 비해 맛이 별로면 본인이 한 음식이 더 맛있다고 얘기를 했었어
물론 애인이 저 얘기를 하면서 넘 불평하는 거 같다면서 안하겠다고 했고 난 원래 아무 생각이 없어서 걍 넘김
근데 애인 요리를 먹어보고나선 생각이 바뀜... 애인 말이 맞았음
요리사도 아닌데 요리를 잘하더라 요즘 손맛에 길들여지는 느낌 밖에서 먹는 음식들을 집에서 쉽게 만드니까 와 ㅋㅋㅋㅋ 원래도 매력적인데 요리까지 잘하니까 넘사벽이야 진짜 ㄹㅇ
대표 사진
익인1
부엌들어가면 ㄱㅊ 떨어져서 못가는거지
어제
대표 사진
익인2
ㅇㅈ 요리 잘하는 사람이랑 같이 살면 그 밥 먹으면서 힐링된대
내 친구 요리사 남친 만나는데 자기 다이어트 할때도 맛있게 다이어트 하는 음식 만들어주고, 요리 잘하는 사람은 위생도 중요해서 청소도 엄청 깔끔하다더라
진심 개부러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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