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 거 서운하다 말해도 되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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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퇴근하고 전화 했는데 최근에 게임 시작함 게임 할 때 연락 봄 그냥 내가 안 함 방해될 거 같아서? 전부터 눈치도 줬는데 모르는 듯... 난 애인이 덕질 하는 거 티내지 말래서 스티커 이런 거 다 떼고 클럽 가지 말래서 그 거리 근처에도 안 가는데 (클럽은 안 가는 게 맞음) 자기는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내가 이해 못하면 서운하다면서 나는 왜 이해 안 해줌

[익인1]

애인이 있는데 클럽은 당연히 가면 안 되는 거고 남자연옌 덕질은 남자 입장에서 유사연애로밖에 안 보이는데 헤어질 거 아니면 당연히 안 하는 게 맞고.. 동일선상에 놓을 건 아닌 듯

[익인1]

글고 게임하는 건 서운해할 게 아님 퇴근하고 연락하는 시간이 없어진 걸 서운하다고 말해야지

[글쓴이]

연락은 잘해...그냥 내가 안 함 짜증나서

[익인2]

뭔지 알아서 공감돼 ㅠㅠ ㅋㅋ 말하긴 속좁은거같은데 짜증 개남

[글쓴이]

둥이 같으면 말해?

[익인1]

?? 연락 잘하는데도 그러는 거면 걍 너 입맛대로 휘두르고 싶은 거 아님?
남는 여가시간 너랑 안 보내고 다른 일에 쓰는 꼴을 못 보겠어서 그러는 거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