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14803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뷰티 취미 취향 자기계발 동/식물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유툽/스트리머 나이/지역 직업별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2

내가 집에서 막내고 언니 한명 있는데

그런말있잖아 둘째를 좀 더 이뻐한다?는 말...


근데 내가 어렸을때 얼핏 기억나는 일화 중에 하나가

나랑 언니랑 엄마랑 셋이서 작은이모 집에 놀러갔는데 나보다 한살 어린 남자사촌이 있었음.. 걔가 10살이었고 내가 11살 언니가 13살이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걔 보고 ○○아 ○○이는 작은 누나(내이름)가 좋아 큰 누나(언니 이름)가 좋아? 어떤 누나가 더 이쁘고 좋아? 이렇게 물어본거야

근데 얘가 아무생각없이 걍 작은누나요 이렇게 얘기했는데 갑자기 엄마가 되게 원하고있던 답을 들었다는듯이 밝게 웃으면서 그치? 너가 생각해도 그렇지?ㅎㅎ 역시.. 딱 이렇게 말을 한거임... 나도 기억나는사건이고 언니가 이거로 아직도 상처고 엄마 진짜 못된거라는데 우리엄마가 못됐던거지? 참고로 이쁜거로만봤을때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우리언니가 나보다 더 이쁜 이목구비였어..

대표 사진
익인1
편애잇엇니? 그거 아니고 객관적으로 이리보나 저리보나 너네 언니가 더 이쁜거면 걍 너 기살려줄려고 했는대 잘못된 방법인거
11시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아니 막 내가 진짜별로인얼굴인데 우리언니가 훨이쁘고 이런정도는 아니야 근데 편애 있었어
11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2
ㅇㅇ 언니입장에선 당연히 편애지
11시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엄마가잘못한것같음 어떻게저런말을하지
11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3
네가 엄마랑 더 닮았어?
11시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나 엄마 닮긴함 난 좀 동글동글 강아지상이고 언니는 고양이상인데 내생각에는 나보다 쪼끔 더 이쁜것같애 울언니가
11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3
그럼 아마 어머니랑 더 닮은 둘째에 더 마음가고 기 살려 주려고 언니를 도구 삼으신듯
어머니가 좀 철이 없으시네 당연히 잘못하신거임

11시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그니까... 지금생각해도 좀 어이없음
11시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나라면 저렇게안함
11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3
그렇게 느끼는거 자체가 네가 엄마보다 더 성숙하고 나은 사람이라는거임. 저 경험 자체가 너에게도 불편한 경험이었을거여.
엄마의 사랑은 외모 등급제인가? 생각들면 불안하고 상처받거든... 언니랑 서로 위로해주면서 아껴줘 이 세상에 자매만큼 힘이 되는 존재 찾기 쉽지 않아

11시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3에게
맞아 난 그래도언니좋아해 언니랑싸우고머리채잡을때는많아도 친할때는엄청친해서.. ㅎㅎ 좋은말고마워❤️

11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4
편애 같은데, 혹시 너가 더 애교가 많거나 살가운 편이야?
11시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웅 나 어렸을때부터 말진짜잘듣고 언니는 엄마말로 갓난애기때부터 맨날울고 좀 히스테릭했었대 엄마말로는
11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4
너가 애교많고 살갑고 싹싹하면.. 그 남동생한테 물어봤을 때 대답이 어느정도 이해는 가. 내 주변도 큰애보다 작은애들이 더 귀여움받을 짓을 많이하고 애기들이랑도 살갑게 잘 놀아줘서… 그래서 어머니가 그렇게 반응하신거 아닐까?
11시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그럴수도있겠다 근데 내가 또하나 기억나는건 2003년 나 12개월이었을때 엄마가 나랑 언니 목욕시키는데 언니가 내귀에 물좀들어가게했다고 갑자기 언니등짝엄청때린게 기억나..
11시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근데언니한테는말안했어 이사건은
11시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걔는 왜그렇게대답했냐면 사실 그날 내가 걔한테 맛있는거사줬거든 그래서 그렇게대답한듯ㅋ
11시간 전
대표 사진
익인5
언니가 계속 엄마 갈구하다가
결국엔 연끊겠네

11시간 전
대표 사진
글쓴이
요즘은 엄마가 반성하고 언니한테 더 신경써줘서 언니도 다행히 마음 풀더라고.. 그리고 울언니 의존적인성격이라 직장 가져도 집에서 절.대. 안나가려고해 무조건 집에서 버틸거래 밥도 무조건 엄마가 해주는밥 먹으려고하고 차기름도 엄마한테 넣어달라고해서 연끊고싶어도 못끊을듯ㅋ
11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우리 애옹 얼빡샷
9:44 l 조회 32
ㅇ이건 생리 몇일차인건가??
9:43 l 조회 10
홍대 미니소
9:43 l 조회 10
나 알콜중독약 먹은 후기1
9:43 l 조회 21
연락할까 말까 골라줘!!!
9:43 l 조회 15
원룸 살 때는 보일러 쫌만 틀어도 따뜻했는데
9:43 l 조회 11
하 ㅋㅋㅋ 이번년도에 개인정보 많이 털려서 스팸전화 많이오네 2
9:42 l 조회 10
요즘 살아가다보니까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이 말 틀린말같음
9:42 l 조회 12
나중에 1달러가 2천원 되는 시대가 올거라 봄? 아니라 봄?
9:42 l 조회 9
엉덩이 근육 키우면 좋은 점 뭐야??8
9:42 l 조회 63
운동 전업말고 운동이 취미인 직장인들있자나1
9:41 l 조회 14
인중 늘리는 수술은 없어?7
9:41 l 조회 27
내가 좀 취준하느라 예민한거지?ㅠㅠㅠ6
9:40 l 조회 45
환승이직하고 공기업 준비하는게 웃긴가?3
9:41 l 조회 19
거래처 9시 2분에 전화했는데 안받더라 하... 몇시에 하는게 좋을까 지금 할까?
9:41 l 조회 13
이성 사랑방 와 썸남이 너무너무 예민 보스야3
9:40 l 조회 132
직장인익들 알려줘어어5
9:39 l 조회 85
아 신분당선 진짜 미친거같음1
9:39 l 조회 26
나 얼굴이 너무커서 스트레스야 ㅠㅠ2
9:38 l 조회 33
생리하면 몸무게 얼마나 늘어? 폭식 때문에 그런가 ㅠ1
9:38 l 조회 13


처음이전1061071081091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