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 되면 고집이 점점 세지나

본인이 손해보는 일도 고집 하나로 붙잡고 있어... 손해본다고 말려도 듣지도 않고. 걍 남의 말을 듣는 시늉은 하는데 결국은 본인말만 하고 제대로 안 듣는 경우도 태반이고

진짜 이런 노인분들은 대하기 어렵다...최대한 안마주치고 싶고

[익인1]

ㅇㅇ 고집세져 잘 안고쳐져

[글쓴이]

어후 우리 할머니면 참겠는데 피 한방을 안 섞인 남의 할머니라 참아주기가 힘드네

[익인2]

ㅋ.. 고집 레전드야.. 뭐 본인 돈이니까 상관없는데 어떤분은 집 사실때 평균가격가보다 3억더주고 사는분도 봄 오로지 그냥 본인의 고집때문에.. 그냥 돈 더주고 맘편하게 집사겠다 이런사람도 있더라

[익인2]

근데 돈이 많으신것도 아니셨어

[글쓴이]

ㅋㅋㅋ...3억...을...?? 고작 고집 때문에 3억.....???을? 태웠다고??? 나도 진짜...뭐 의료 지원금 받는게 있는데 다른 혜택 신청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거 신청하면 지원금이 끊기고 다시 신청하려면 몇 개월 걸리거든 그래서 뜯어말렸는데 곧죽어도 하시겠다고 해서 걍 하라했더니 나중에 내 탓함...고집 레전드 진짜

[익인2]

진짜 이해안되지…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진짜 노인분들 고집은 애기들 고집 저리가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