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개우울함 사촌언니가 만나재서 하루 놀고 왔는데 아빠가

나 친구 없다고 좀 서울 구경 시켜주라고 해서 만난거래 나 이제 사람 더 안 만나고 혼자 지낼거임 (일도 하고 할건 다 하니ㅣ까 머라고 하지마)

	익인1 왜 친구없는지 알겠다 11일 전 글쓴이 누가 몰라 다 알지 11일 전 익인6 니가 친구 있다는게 신기하다 11일 전
	익인2 그걸 언니가 쓰니한테 얘기했어? 11일 전
	익인3 응? 왜 결론이 그렇게 나는거야? 사촌언니랑 서울구경해서 즐거웠는데 그게 사촌언니의 의지가 아니라 아빠 부탁이여서 비참하거나 그랬던거야?? 신기하넹 11일 전
	익인4 ...? 머선 정신머리인지 이해가 안되는데 왜 결론이 그렇게 나는거지 11일 전
	익인5 댓글 야박하다 그럴 수 있지 약간 나랑 놀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아빠가 시켜서 그랬다고 생각하니 그 시간이 나한테만 즐거웠고 언니에겐 의무였나 싶어서 맘상할 수 있음 11일 전 익인5 근데 이 일로 사람 안 만난다는 거는 좀 너무 간듯 ㅋㅋ ㅠ 그 시간 즐거웠으면 언니도 즐거웠을거임 11일 전 글쓴이 언니가 말해서 우울해짐, 걍 나랑 만나지말지 11일 전 익인5 좀 안좋게 얘기했어?? 아님 가볍게 말했오? 뭐가 됐든 사촌언니가 좀 말을 생각없이 하긴 했네,,,ㅋㅋㅋ ㅠㅠ 그래도 시작은 그랬지만 노는 건 즐거웠을 수 있엉 11일 전 익인5 너도 사촌언니 놀아준겨 ㅎㅎ 맛난거 먹고 기분 풀어 11일 전 글쓴이 고마워 사실 언니도 내 생각해서 나와준거일텐데 쪽팔린게 앞서서 우울해진듯 좋게 생각할려고 노력해야지 11일 전 익인18 ㄹㅇ 슬퍼..... 11일 전
	익인6 엥 쓰니가 비참한 기분 드는게 당연한거 아님?? 댓글들 뭐냐 친구는 지들이 없어보임 11일 전
	익인7 사촌언니는 왜 그런말을 굳이해서;; 사촌언니 마인드도 썩 안좋네.. 11일 전 익인9 사촌언니가 아니라 아버지가 말씀하신 것 같은데 11일 전 익인10 사촌언니가 뭐라고 말하진 않았는데...;; 11일 전 글쓴이 언니가 말함 11일 전 익인9 헐 진…? 그럼 좀 에반데 사촌언니는 왜 그런걸 말하냐 11일 전 익인7 나도 처음에 아빠가 말한줄 알앗는데 아님ㅋㅋ 글 잘읽어보면 아빠가 저렇게 말할리가 없고, 언니여야 저렇게 전언하는게 가능함. "너네 아빠가, 너 친구없으니까 나한테 구경시켜주라고 하셧어~" 이런식인거지 ㅇㅇ 11일 전
	익인8 나랑 같이 놀았던 사람이 윗사람이 내가 친구가 없어서 놀아주라고 시킨 거였던 걸 알면 얼마나 비참한데... 11일 전 글쓴이 언니가 말하든 아빠가 말하든 뭐가 중요한가 싶음 언니가 말했지만. 진짜 개비참한데 뭘 자꾸 아니라는건지 모르겟음 글고 난 친구 없어도 돈 내가 벌고 할거 다 하고 사는데 꼭 이렇게 사람 기분을 바닥으로 내몰아야 하나 11일 전 글쓴이 내가 친구 없고 히키처럼 살면 모르겠는데 적어도 내 몫은 한단 말임 나한테 왜이래 진짜 아빠도 짜증나고 다 짜증남 11일 전
	익인11 아니 사촌언니랑 재밋게 놀앗으면 뭐 된거아냐? 11일 전
	익인12 몇살이여? 나이 궁금 11일 전
	익인13 뒤늦게 알고나서 기만당한 기분이라 그럴수잇을거같애 그래도 아빠도 언니도 너 생각해서 한거니까 좋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보는건 어때?? 화내지만말고 11일 전 익인20 22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아버지와 사촌언니가 있다는걸로 위안삼자. 10일 전
	익인14 댓글왜저래 쪽팔릴수있지 누가 만나자해서 만났는데 그게 선심쓰듯이 만나달라해서 만나준건데 친구없으니까 놀아달라한것도 존심상한거 이해하는데 11일 전 익인15 ㄹㅇ 댓글들 이상해 11일 전
	익인16 언니가 너랑 즐겁게 놀았으몀 그냥 가볍게 장난스레 말하고 넘어갔을 것 같은데... 언니가 불편한 기색이 없었다면 말에 뼈 없을거니까 너무 맘상해햐지마 11일 전
	익인17 비참하니까 그럴 수 있는 거 아닌가 댓글 요상,, 11일 전
	익인19 근데 너 재미없었으면 그 말 듣고도 안 만났을거임.. 자존감 낮아지지 말어 나도 비슷한 부탁 받아봤는데 평소에도 재밌던 애라 만났지 아니었으면 거절했을거임 11일 전
	익인21 그냥 아버지랑 너랑 성향이 달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해 아버지는 사람 만나고 어울리는걸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인데 딸이 혼자 있으니 신경이 많이 쓰이셨나봐 언니도 아버지가 너 걱정하신다 이런 뜻으로 말한걸테니 맘 풀고 맛난거 먹어~ 10일 전
	익인22 근데 ㄹㅇ 한명도 없어? 초중고대 알바 직장 등등에서 찐친이 1명도 없을수가 있나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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