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뽑히는 기준 뭐야? 말 잘하는 사람을 뽑는거야?

어제l조회 139

아니면 뭐지

	익인1 면접관 (실무자) 가 보기에 본인 팀에 잘 맞는 사람이지 머… 어제 글쓴이 임원들이 뽑는거면 어제 익인1 회사 인재상이랑 잘 맞는? 그건 걍 ㄹㅇ 임원 마음인 듯 임원 그날 기분 조지면 답변 잘해도 탈락되던데 어제
	익인2 그냥 본인 맘에 드는 사람.....ㄹㅇ 상사맘인듯......근데 일단 기본적으로 말 잘들을거같은 사람...ㅎ 어제 익인5 이건듯 어제
	익인3 임원급이면 걍 관상보던데 지가 일 시킬거 아니라 능력이나 스킬 이런거보다 말투나 외모 성격 회사사람들이랑 잘 어울릴수있는지 ㅇㅇ 어제
	익인6 걍 인상임 ㄹㅇ 특히 중소일 수록 약간 똘똘해보이면 잘 뽑힘 어제 글쓴이 싹싹한스타일이야? 어제 익인6 너무 소극적이지 않으면서 나대지도 않는 느낌 중요(산만하지 않은 거) 적어도 질문에 정리된 답변 하느냐가 중요한 거 같음(내용보다 전달력) 무조건 예스맨은 아니어야 하지만 그래도 시키면 해야죠 ㅎㅎ 이런 느낌을 주는 게 좋은듯? 무작정 생글생글보단 눈 마주치면 은은한 미소 띄는 느낌 정도 어제
	익인7 난 뽑힌 면접에서도 이유를 모르겠더라 ㅋㅋㅋㅋ 걍 회사마다 임원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있는 듯 어제 글쓴이 싹싹한 스타일이야? 어제 익인7 아닝 나 완전 극내향에 사회성도 낮음 ㅋㅋㅋ 근데 임원 분들이 잘 웃어주셔서 나도 같이 웃으면서 면접 보긴 했어 어제
	익인8 모르겠어 ㅋㅋㅋ 회사마다 다 달라서 제일 가고 싶고 긴장했던 면접은 개망하고 경쟁률 2:1까지 가서 최종에서 떨어지고 별 미련 없이 편하게 봤는데 나한테 질문도 별로 안 오고 망한 거 같다 생각한 면접 붙었음 근데 늘 기본은 해서 갔어 it 엔지니어 쪽이라 면접 복장 자유로운 편인데 나 늘 정장구두로 갔어 마지막에 합격해서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정장 입고 온 거 나 밖에 없었음 어제
	익인9 인사팀인데 사람 뽑는 기준 1. 딱 말했을때 느껴지는 인성이라는게 보임 말 아무리 잘해도 진실로 안느껴지는 사람 있어 2. 이력서 보면 경력은 또 많은 거 같은데 재직했던 기간이 짧다 하면 잘 안뽑음 3. 대표 마음, 난 아무리 더 나은 사람인 거 같고 좋아도 대표 눈에 안차면 안뽑힘.. 어제 글쓴이 말 잘 못하면은? 어제 익인9 말 잘 못하는건 어느정도 감안하고 들어 너무 버벅거리거나 진짜 단답으로만 대답하면 그냥 바로 거르지 긴장한 것 나름대로 잘 말하면 상관없음 어제 글쓴이 말은 어떻게 해야해? 답변은 어제 익인9 그냥 묻는 말에 잘 대답하는거지 우린 보통 경력자면 전 회사는 왜 그만 뒀냐 본인 의지 박약 이런거 보는거고 신입이다 하면 우리가 하는 일은 이러이러 한데 잘 하실 수 있을 거 같냐, 일 해보고 안맞아서 금방 그만두시면 안된다 이런저런 얘기 하지 우린 거의 질문보다 다 까놓고 얘기하고 너가 선택해 이러는 편이긴 해 진짜 강한 의지가 보이면 뽑는거고 반응이 밍숭맹숭하면 좀 고민해보지 어제 글쓴이 9에게 완전 간절하게 보여야 뽑아? 깔끔한 느낌 사람 뽑는줄 알았는데 어제 익인9 글쓴이에게 완전 간절해도 대표님 눈에 안차면 안뽑는다니까 걍 딱 보기에 깔끔해보이고 말 잘해도 더 말 못하고 경력도 없는 사람 뽑는 경우도 많아 어제 익인9 하도 면접을 봐서 그런가 딱 봐도 아 이사람 진짜 간절하구나, 진짜 취직하고 싶구나 하는게 보여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