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로 너무 힘든데 둘중 뭐가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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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서 퇴근길에 울었거든

애인도 지금 힘들어서 나까지 우울한 소리 안하고 싶어

근데 괜찮은척까지는 못하겠어

1. 그냥 힘들다 솔직히 말할까

2. 오늘은 내가 회사일로 좀 힘드니까 내일 연락할게

둘중 뭐가 더 괜찮아? 주관적인거 아는데 그냥 본인들 애인이 어떤식으로 말해주면 좋겠어?

[익인1]

난 맨날 내가 힘들다는 이야기해서… 말해줬음 했을것 같아

[익인2]

애인도 힘든거 말안하는 스타일이면 2.
근데 애인이 종종 징징댄달까 힘들다는걸 표현하는 스타일이면 1 해서 나도 힘들다는걸 알려줘야된다 생각함.

[익인2]

난 힘든 이야기 별로 안하는 편이라 딱히 듣고 싶은 마음도 없긴해. 근데 자주 하는거 아니고 계속 징징대는거 아니면 말해줘도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