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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 두 명이 집 들가는데 웬 남자가 비번 치는 것도 뚫어져라 보길래 경찰에 신고 했고 경찰 두 명이 왔는데 남자 신원 조회 좀 한다고 말 꺼내는 순간 도망가다가 잡히니까 39센치짜리 흉기 꺼내서 휘두르고 테이저건도 패딩 때문에 안 통했대... 그래가지고 얼굴에 칼로 몇 번 상처 생기고 공포탄 쏘는데도 달려들길래 실탄 허벅지에 쏘려다가 복부에 세 방 맞았다네 그리고 병원 이송했는데 사망했대 ktx 가면서 봐도 정당방위인데 과잉진압이란 말이 나온대...(?) 이게 왜 과잉진압임;
와 근데 수영 제시카 다 10년 넘게 연애중인데 티파니가 제일 먼저 결혼하는 거 놀랍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