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신기한거... 사람들 다 똥 잘참음

급똥이란게 맘대로 오고가고 그런게아닌데 대부분의 사회인들 다 급똥의 위협을 피하면서 평화롭게 살고있음... 이거 되게 신기한일임 밖에서 똥지리는 경험있는사람 별로없잖아

	익인1 나 오늘 똥 못 참아서 카페에 들어가서 3500원 쓰고 나왔어… 보통 인권 잃기 전에 어떻게든 처리해서 그러는 게 아닐까? 13시간 전
	익인2 괄약근이라는게 있어요 13시간 전
	익인3 그렇다고 호들갑떨순없잖아 13시간 전
	익인4 보면 실수한썰 꽤 있자너 13시간 전
	익인5 나 진짜 아무한테도 얘기 안했는데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참고 집 앞에서 지..린적 딱 1번 있어ㅠ 단독주택이고 밤이라 가족들 다 자고 있어서 다행이었디 ㅜㅜㅜ 진심 현타왔슨 13시간 전 익인7 진짜 다행이다.. 13시간 전 익인5 옷에만 묻어서.. 잘 마무리했은 ..^^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 13시간 전 익인7 나는 등교직전 집에서 방구 꼈는데 덩이 나온적이..잇오..다행이었지.. 12시간 전 익인5 집이라 진짜 다행이다 ㅠㅠ!!! 12시간 전 익인9 나도.. 평생 묻고갈 비밀임ㅜ 13시간 전 익인5 그럴 수 있엉 아무도 모른게 얼마나 다행이여.. ㅋㅋ큐ㅠㅠ 12시간 전
	익인6 직장인인데 진짜 급한 경우 아니면 이상하게 퇴근하자마자 배아프더라 ㅋㅋㅋㅋ 몸도 의식하고 있나 13시간 전 익인6 항상 퇴근하고 나면 배가 슬 아파옴 배꼽시계마냥 13시간 전
	익인8 급똥이 자주 오진 않지... 13시간 전
	익인10 유산균... 13시간 전
	익인11 방구인줄 알았는데 설사였던적 없으면 말을 말어.... 내가 서른여덟 먹고 팬티에 똥 지릴줄 누가 알았겠어... 남편도 아들도 다 자고있는 밤이어서 아무한테도 안들켰다 13시간 전
	익인12 대신 직전 신호인 방구로 눈치채고 화장실로 뛰어감 13시간 전
	익인13 사실 안 참을수가.. 없잖아… 길에서 지릴수도 없고 13시간 전
	익인14 사회적 체면이 더크기때문ㅋㅋㅋ 12시간 전
	익인15 급똥신호가 와도 보통 회사 아님 집이어서? 그 정도 참을 괄약근은 있으니꺄 야외에서 마려우면 어디 역이나 상가라도 들어갈듯,, 12시간 전 익인15 그리고 난 급똥이 싫어서 출근 포함 외출하는 날이면 웬만하면 클린하게 먹음 변비 생겨도 푸룬주스 차전자피 이런 것도 쉬는 날에만 먹어 내가 예민하게 구는걸수도 있지만 12시간 전
	익인16 나 똥 싸기 위해 김밥집에서 김밥 산 적 있음 메뉴도 못보고 걍 키오스크 주문 갈기고 화장실부터 뛰오들어감 ㅠ 12시간 전
	익인17 집 도착할때까지 똥꼬에 힘주면됨 12시간 전
	익인18 난 진짜 곧 지릴것같은 정도의 급똥은 한번도 안겪어보긴했음 걍 참을만한 마려움이라 큰문제없었고 남들이 겪는 뭐 운전중이나 대중교통에서 긴박한 상황 이런거 한번도 없었음.. 12시간 전
	익인19 과민성이라 화장실 깨끗한 곳은 미리 알아두는편 12시간 전
	익인20 근데 내가보기엔... 모든 인간이 살면서 평균 10회정도의 똥 위기를 겪음... 다들 말을 안할뿐이지 식은땀 좔좔 흐르면서 진짜 팬티에 살짝 지리거나 ㅠ 그정도의 위기를 안겪을 수가 없음 밖에 돌아다니는 인간이라면....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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