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트라우마임 엄마가 늦둥이 동생 때문에 나를 거의 방치해서 나는 동생 태어난 그 시점이 내 인생의 암흑기였거든 차별이야 당연히 했고 어렸을 때 나는 알아서 잘하니까 됐다며 신경을 하나도 안써줌.. 요즘따라 자꾸 그때가 생각난다면서 과거 얘기를 꺼내는데 내가 불행했던건 하나도 모르면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하더라고? 근데 그 시기 얘기를 듣기만 해도 거부감들고 대답도 하기 싫고 너무 끔찍한 기분이 들어... 나는 그런 엄마아빠 태도 때문에 동생이 하나도 안예뻤는데 예뻐하길 강요하고 돌봐주길 강요햇음 그럼 내가 이런 감정이 드는게 당연한 결과겟지 근데 자꾸 얘기 꺼내니까 내가 너무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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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가 존재한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