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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50

수능은 경기도권도 안 될 정도 나왔는데 인서울 논술 붙었네 오늘

축하해줬는데 마음속으로 슬프다 

논술 학원도 많이 빠졌고 집에도 공부도 별로 안 했어

그냥 축하해주지 못하는 나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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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근데 왜 슬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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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붙으면 좋은 거 아냐? 왜 속상한거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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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더 열심히 했는데 더 못갔으니까
부러워
집에서 공부해서 공부량은 내가 알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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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머리차이 운빨차이지ㅣ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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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논술은 솔직히 학원 다닌다고 잘하는것도 아니고 걍 타고난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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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어릴 때부터 책 많이 읽었나 보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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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건 아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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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그럼 타고난 거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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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가 결과만 보고 나는 노력 안 했다는 듯이 말해서 너무 속상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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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비교가 힘들긴 하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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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길게 보자 대학이 끝이 아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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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논술도 실력이얌 근데 엄마가 그러시면 속상했겠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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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그냥 동생이 타고났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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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더 힘든건 얘가 평소에 말귀도 잘 못 알아들어서 답답한 애라는 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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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글로 쓸 때는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 타고 난 거지 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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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공부머리 일머리 다 다름.. 서울대 나왓다고 일잘하는 건 또 다른 얘기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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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인생기니깐 속상해하지말고 열심히해서 좋은 곳에 취업하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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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이열 똑똑이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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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솔직히 학원도 많이 빠졌는데 붙었으면 더 재능이 있었던거지 동생이 더 노력안했는데 라고 생각하지말고 저런말씀 하시는 어머님한테 화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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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비교하시니까 본문정도는 속상한 마음에 어긋나서 할수있다 생각했는데 말귀도 못알아듣고 답답한 애라고 하는거 보면 너도 참...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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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동생이 머리가 더 좋은가보지~
운도 좋은거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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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이해갈 거 같음ㅠ 밖에 나가서 잊어버ㄹ려.. 비교하시는 거 너무하시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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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재능도 있고 타고났나보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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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너에게도 운좋은날이 올거야. 힘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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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그리고 가족이 안좋은일 겪는거보다 잘되는게 좋을거야 나중에보면! 기운내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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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난 그마음 이해해ㅠㅠ 아직 어리니까 더 대학이 신경쓰이는거지 ㅠㅠ 그치만 인생은 길고 대학이 전부가 아니니까 다른 방면으로 열심히 하면 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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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솔직히 인간적으로 그런 마음이 들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은데
동생이 평소에 말귀를 못알아먹네 마네 니가 동생을 은연중에 낮잡아보고 있으니까 걔보다 낮은 곳 갔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든거 아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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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솔직히 안 믿겨
집에서 말귀 못 알아먹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데 붙어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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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나도 동생보다 내가 잘되는게 맘편하다 이런 생각을 은연중에 하고 있었거든? 근데 막상 동생 일 잘 안 풀리니까 형제가 잘되는게 무조건 좋은 거 같아,, 그리고 너도 잘풀릴거야!! 기다려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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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근데 뭔 느낌인지 알겠음
죽어라 노력해서 붙은건 축하해중수 있는데 뭘 하든 대충 하는데 잘 풀리는 애들 보면 질투나더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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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아휴 이건 부모님이 너무 쓰니를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든 듯... 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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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티만 안내면 이런 마음 충분히 들수있다 생각해 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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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앞에선 당연히 축하해줬지.... 너무 잘됐다고
근데 방에서 눈물이 나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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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운이라고 생각하고 넘기자 ㅠㅠ
쓰니 많이 노력했을텐데 마음 아프겠다
다음번에는 쓰니한테 더 좋은 운이 올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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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동생 열심히했겠지 열심히 한사람이 결국 운이 따라주는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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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ㅠ 글만보고는 쓰니 이해안됐는데 엄마가 비교하는거 보고 이해했다... 대학이 전부는 아니니깐 대학가서 점수 낮을수도 있고 모르잖아 아직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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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시험은 운이야 쓰니도 많이 노력했다는 거 알아 너무 슬퍼하지 말고 자책도 하지 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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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이런마음 들 수 있지!!! 이상한거아니야
쓰니도 더 좋은날 올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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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가족한테 완전히 축하해주지 못하는 쓰니가제일 힘들겠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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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 내 탓인거같아
내가 좋은 곳 갔었으면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줄 수 있었을텐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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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운칠기삼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냐 그럴 때마다 내가 가지지 못한 운을 아쉬워해봐야 소용없더라 잠깐만 슬퍼하고 얼른 극복하자 살다보니까 공부나 대학이 전부가 아냐 세상엔 더 큰 기회와 운이 많아 결국엔 거기서 내가 운이 좋으면 됨! 인생 길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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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이게 위로가 될런지 모르겠는데 우리집에서 내가 학벌 제일 좋은데 사는건 고만고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동생 취업자리 내가 서치해서 내가 만들어주고 내가 자소서 다 써줬어 근데 돈 걔가 더 많이 받고 일도 널널하고 편하게 살음ㅋㅋㅋㅋㅋ 그냥 운 좋게 그런 회사 만난거야 학벌로 치면 걔가 내 절반도 안돼 나는 이 긴 인생에 또 다른 운이 있겠지 그냥 그러고 말았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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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아고… 비교당하면 더 그런 마음 들만하지… 그래도 대학이 전부가 아니니까 앞으로 더 열심히 살면 큰 운은 꼭 찾아올거야 힘내구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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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이제 좀 입시에서 벗어나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를 생각하삼 동생이 고3이면 넌 대학생 이상일 거 아녀 되돌릴 것도 아닌데 너만 손해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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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너 힘든거 충분히 이해 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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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이해해줘서
난 그냥 누가 나 이해해줬으면 했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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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쓰니도 평범한 인간인데 아무리 친동생이어도 열등감 느낄 수 있지 원래 사람이 힘들면 못난 마음 자연스럽게 생기는 거고 그건 전혀 이상한 게 아님 누구에게나 운때는 다 다르고 나한테도 좋은 기회가 분명히 온다고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먹자 살다보면 언제든 좋은 일이 생겨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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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좀더 나이들면 주변사람이 잘된게 얼마나 큰복인지 알거임. 그리고 내 열등감 때문에 남의 행운에 그렇게 깎아내리면 네가 그런 행운이 왔을때 진심으로 축하해줄 사람이 없을거야. 대학입시가 그땐전부인것같아도 나중에는 이야 인생사 새옹지마구나 하는 마음으로 너만의 복을 만들 수 있어. 그때 네곁에 좋은 사람들에게서 축하받을수있으면 좋겠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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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아고 성인군자도 아니고 어케 다 응원해줄 수 잇겟나
더더욱 같은 시험 준비했으면 ㅠ 쓰니 마음 충분히 이해해 그리고 좋은 방향으로 풀어나갈 수 있을거라 믿어 ㅠ
너무 마음쓰지말길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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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운이야 근데 대학이 전부는 아니더라
그 이후의 삶이 천배만배 중요해 그걸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서 달라져 당장의 성과는 그래도 앞으로는 또 모르는거야 우울해 하지마! 나도 유명한 대학 나왓는데 취업 안되서 몇년 백수로 살다가 결국 애매한 회사 간다 ㅎㅎ 그래도 일자리가 있는거에 만족하지만..ㅎㅎㅎ 사람일 모르는거야~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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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이해돼 너무 속상하겠다 하지만 노력한 거 다 돌려받을거야 대학이 다가 아니야!! 서울대 나왔다고 다 잘먹고 잘사는거 아니고 분명 누군가가 쓰니를 부러워할 점이 있을거야 수고해써용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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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이해가… 누구는 밤낮열심히해도 떨어지고 누구는 맨날 학교에서자고 학원도안가는데 붙고 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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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쓰니가 이상한거 아냐 죄책감 갖지마 근데 질투는 부러운 감정으로 끝나야 건강해 미워하거나 견제하지만 않으면 ㄱㅊ아 너도 잘될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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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논술은 재능빨이라… 원래 운이나 재능으로 노력 대비 잘 나오는 사람이 있는 건 어쩔수 없지
재수 생각은 없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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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내가 딱 저런 케이스로 인서울 갔는데
원래 예체능 했거든 그땐 계속 다 떨어지다가 재수해서 논술로 운 좋게 갔어
나도 다 떨어질때는 세상이 날 억까한다 싶었는데 언젠간 잘 풀리더라 쓰니도 그런 날이 올 거임ㅇㅇ 지금은 때가 아닐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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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속상한 건 이해감 근데 동생이 깎아내리면서 그러면 나중에 가면 그게 증오로 변할 수 될 수 있음..ㅜㅜ 그냥 동생은 운이 좋았던거고! 쓰니는 다른 부분에서 그 운을 사용할거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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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다들 고마워
사실 집에서 비교당하면서 애물단지 취급받을 거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서 그랬어
나도 노력했었는데 운은 절대 내 편이 아닌 것 같고
다들 위로해줘서 고마워
맛있는거 같이 먹고 그러면 기분이 풀릴 것 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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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몇살터울인데? 아직 학생이면 편입이라도 해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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