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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아님.. 직장에 밥 먹기 전에 기도하시는 동료분들이 몇 있는데 오늘 문득 궁금해져서

- 음식을 만들어주신 것에 대한 기도인가? (음식 자체는 농부들이 키우고 요리사가 요리한 거지만, 음식이란 것의 존재 자체를 하느님이 만드셨으니까..?)

- 내가 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돌보아주신 것에 대한 기도인가? (내가 여기 앉아서 식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별 탈없이 하루를 잘 보내고 있다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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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둘 다 그리고 음식 만든 사람 농부... 사람들한테도 감사함 표함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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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ㅇㅎㅇㅎ다른 사람에 대한 감사함의 표시도 있는거군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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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둘 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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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항 추측한건데 둘 다 맞는거구나 답변고마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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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둘 다.. 농사지은 분 노고 기도도 있고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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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기도문만 보면 2가 더 큰듯..?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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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일용할 양식,
지금 무탈히 먹을 수 있게 만들어주신 신께 감사
이런거 아닌가?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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