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글 보다가 진짜 비슷한 사연이 있어서 물어봐
나름 그래도 좀 친해지고 있다 생각했고 아무 사이도 아니고
나도 아무 짓도 안 했거든?
그러다가 둘이 공적으로 밥 먹을 일이 생겨서 먹었는데
그 사람 친한 사람한테는 나랑 밥 먹은 거에 대해서
앞에 사람 없고 혼밥한다 생각하고 밥 먹었다
이렇게 얘기했다는데 이건 솔직히 싫어해야 말하는거 아니냐
나 진짜 아무것도 한게 없거든?
근데 또 일할때는 나한테 먼저 말도 가끔 걸고 답도 잘해서
이렇게 생각하는지도 몰랐는데 어떻게 대해야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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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개잘생김 이번에도 개잘생기게 나오나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