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애인 이직준비중이라 바빠졌는데 내 생일 편지로 본인이 이직 성공할때까지 더 바빠질거같아서 나한테 신경 못쓸거 같다고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달라고 썼더라고. 같이 가보자고 결심하고 만나는데 타지에서 하는 동기 결혼식, 연말 송년회, 축구, 풋살, 친구와 간혹 약속까지 물론 12월이라 더 일정이 많을 순 있지만 이 모든걸 다 하는데 나한테만 박하다고 느껴져. 데이트도 안하고 본인 일정 하고 이직준비 하고 그게 거의 끝.. 오늘 오랜만에 내가 보고싶다는 영화 보기로 했는데 며칠전 자기 힘들다고 다 죽어가는 소리를 하길래 그러면 데이트 하지말고 좋아하는 풋살할래? 했더니 그러고 싶다며 취소했어.. 내일은 송년회고..
애인 이직준비중이라 바빠졌는데 내 생일 편지로 본인이 이직 성공할때까지 더 바빠질거같아서 나한테 신경 못쓸거 같다고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달라고 썼더라고. 같이 가보자고 결심하고 만나는데 타지에서 하는 동기 결혼식, 연말 송년회, 축구, 풋살, 친구와 간혹 약속까지 물론 12월이라 더 일정이 많을 순 있지만 이 모든걸 다 하는데 나한테만 박하다고 느껴져. 데이트도 안하고 본인 일정 하고 이직준비 하고 그게 거의 끝.. 오늘 오랜만에 내가 보고싶다는 영화 보기로 했는데 며칠전 자기 힘들다고 다 죽어가는 소리를 하길래 그러면 데이트 하지말고 좋아하는 풋살할래? 했더니 그러고 싶다며 취소했어.. 내일은 송년회고..
같이 가보기로 했으니 이정도는 바쁘고 힘드니까 이해해줘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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