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16018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뷰티 취미 취향 자기계발 동/식물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유툽/스트리머 나이/지역 직업별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2

나 초딩때부터 체육쌤들도 다 체대 가라 대회 나가라 이럴만큼 체육 잘했고 미술도 좀 했었는데 엄마가 예체능은 생각도 안하고 계속 공부 시켰거든

계속 하고싶은거 없다가 중3인가? 그때 진지하게 진로 고민하는데 미술이 하고싶은거야 근데 잘 안됐어 학원 알아보러 다니는데 어디서는 지금부터 해도 괜찮다 이러고 좀 좋은 학원에서는 솔직히 늦었다 그러고...

늦은 것도 늦은건데 예체능이 솔직히 돈 많이 들잖아 우리 집은 큰 여유는 없었거든 그래서 엄마가 아예 안된다고 반대는 안했는데 내가 그냥 말겠다고 했어 부담될거 뻔하니까

지금은 20살인데 하... 미술이랑 체육이 너무 하고싶고 후회됐었어. 그래도 그냥 참았고 괜찮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내 사촌동생들이 이제 중학생, 고등학생 되는데 얘네가 공부쪽은 아닌 것 같아서 미술 시킨다는거야 둘 다 미술 관심도 있었고 해서 미대 갈거래

나 진짜 한번씩 생각은 나도 이제 상관없다고 생각했고 괜찮았는데 사촌동생들 미술 한다고 들으니까 너무 부럽고 속상하고 슬퍼 좀 눈물도 나...

이거 자격지심인가? 뭐 어떻게 해야 하지ㅠ.....

이제 어쩔 수 없다는 건 아는데 얘기 들을 때마다 너무 부럽고 조금 원망도 하게되고 눈물나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그냥 신라면 건면에 굴 넣어서 끓여먹어도 맛있을까? 5
12.12 22:32 l 조회 19
자기야라고 하는거 언제 안어색해져…?
12.12 22:32 l 조회 13
살면서 좋아해본 사람 몇명이야?
12.12 22:32 l 조회 14
근데 신입으로 지원하는데 직장 경험 있으면 4
12.12 22:32 l 조회 102
나 오늘 생일이야!!!16
12.12 22:31 l 조회 32
아 인스타릴스 힙합사랑 보다 돈~8
12.12 22:31 l 조회 399
익들 나 갈래 하루종일 인티만 보는거 토나와 1
12.12 22:31 l 조회 29
난 왜 사람을 싫어하면 모두가 그 사람을 싫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까?13
12.12 22:30 l 조회 28
미리캔버스 말고 뭐였지2
12.12 22:30 l 조회 86
마운자로 끊어본 사람 있어?
12.12 22:31 l 조회 17
30대후반1
12.12 22:30 l 조회 37
나 알바 처음 지원 해보는데
12.12 22:30 l 조회 24
취미 부자들아 취미추천해줘2
12.12 22:29 l 조회 81
듀오링고 원래 이렇게 질척거려..?6
12.12 22:29 l 조회 370
실직했는데 한 이틀 멍 하다가…..
12.12 22:29 l 조회 16
결혼식에 안울었던 익들 가족이랑 안애틋해?5
12.12 22:29 l 조회 32
초임 유치원교사 스물다섯에 해도 안 늦어..?6
12.12 22:28 l 조회 114
두바이 찹쌀떡 보다 두쫀쿠가 맛있는거같아3
12.12 22:29 l 조회 182
치위생사나 치과의사익 있나?3
12.12 22:28 l 조회 32
케잌 기프티콘 있는데 빵 30봉지 빵집 하는 삼촌이 보내줌3
12.12 22:28 l 조회 24


처음이전301302303304305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