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날씬하게 예쁘단 말 들으면서 살아왔고, 그래서 늘 먹는 것보다 꾸미고 관리하는 데 관심이 많았어
그런데 최근들어 살이 조금 찌고 스스로가 못생기고 부어보인다고 생각하다보니 이미 다 망한것같고 음식에 대한 과도한 집착이 생기면서
하루종일 뭘 먹고, 먹으면서도 다음에 뭘 먹을지 고민해
그리고 한 번 뭘 먹기 시작하면 턱끝까지 차오르게 배불러야 멈추고 너무 배부르니까 잠들어
그렇게 자고일어나면 팅팅부어있으니 잡혀있던 약속도 다 미루게 돼
너무 한심한데 내가 왜 이렇게 됐을까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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