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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0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애인 있을 때긴 한데 애인한테 권태기 오기 전이긴해 
애인이 예쁘다고 막 견제하는 사람한테
”절대 아니야 너가 더 이뻐 도대체 왜 견제하는 거야?
이해가 안 가. (찌푸리며) 진짜 내 스타일 하나도 아니고
그냥 내 군대 선임 눈썹 닮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
.
이러고 계속 그러니까 
”너 그 사람 얼굴 제대로 봤어? 아니 보고 말하는거야? 
마스크 벗은 거 봤어? 진짜 아니야 보고 말해“

이건 진짜 아닌 거야…? 

그래도 애인한테 권태기 왔을 때라 그런 건진 몰라도
다른 예쁜 여자한텐 
”솔직히 못생기신 편은 아니긴 하지” 
“괜찮으시지만 너가 더 예뻐” 

이렇게 말했었거든 
전자는 진짜 자기 취향 아니란거임..? 아님 애인 많이 좋아해서 그렇게 얘기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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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진짜 자기취향 아닌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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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럼 예쁘면 어떻게 말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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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예쁘긴 한데 너가 더 예쁘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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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 이게 맞는거 같네 이랬던 듯
이쁜 얼굴이시긴 한데~ 너가
이쁘다 이런 느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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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진짜 군대 선임 눈썹이랑 닮은 거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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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여친 앞이라해도 저렇게는 말 안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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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무슨 말이징 애인 앞에서 ”솔직히 못생기신 편은 아니긴 하지”
“괜찮으시지만 너가 더 예뻐”
이런 얘기 안 하냐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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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닝아니 저렇게 진짜 자기스탈 아니고 어쩌고하는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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