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은 서류 발급할 때 npc처럼 감정을 절제해야 하는거 아는데

제일 큰 위기가 10살 여자애기 개명서류 떼러 부모님이 왔는데 애기 이름이...욕이었음..

근데 얼마전에 남동생이 태어났더라고ㅋㅋㅋㅋ

그리고 등록기준지(호적)를 봤는데...ㅋㅋㅋㅋ 그 때 진짜 개정색함

내가 할 수 있는 최대반항이 갈 때 안녕히 가세요 안한거였음

[익인1]

...? 헐 ..원래 욕인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개명신청하러 온거야??

[글쓴이]

법원에서 개명절차 밟을 때 필요한 서류를 떼러온건데 애기 이름이 무슨 80살 할머니 이름이더라고 근데 발음이 욕인.. 얼마전에 남동생 태어난거 보고 와 설마 아들 낳았다고 바꿔주는 건가 했는데 호적이 차별로 유명한 지역이어서 나도 모르게 웃다가 정색함ㅋㅋㅋ

[익인1]

헐;;; 아직도 그런 집안이 있다니..

[익인2]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