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같은 무리에서 사귀고 헤어진지 몇년 됐음내가 자기 싫어하는 거 아는데 나 있는 다같이 모이는 술자리는 오고싶어함 근데 나 애인 있는 거도 알아 굳이같은데 뭔 심리일까 이해가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