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반골기질때문에 나스스로가 너무 피곤함

사초생이라 어딜 가든 막내고

그만큼 부당한 일 당할때가 많을수밖에 없다는걸 알고있음

근데 내 성격이 그걸 못참음..

기분나쁘면 기분 나쁜티를 원인제공자한테 줄줄냄..

이래서 사회생활을 어떻게하겠다는건지..?ㅜ

내가 나를 이해못함……….. 돌겠다

[익인1]

시간이 약이아

[글쓴이]

더 나이들면 괜찮아질려나..?ㅋㅋㅋㅠㅠㅠ언제철드는거야

[익인1]

내년 28인데 아직 못 고치긴함 ㅠ 걍 기질인데 어케~!~!~! 그래도 한풀꺾임 지쳐서

[글쓴이]

나랑 동갑이네.. 난 아직도그래………….. 왜안지치지..

[익인1]

사초생이라...? 난 서비스직만 7년차인데 진짜 사람이 넘 싫어... 주변에서 보기엔 지쳐보여서 덜 반응하는것 같대

[글쓴이]

1에게
싫을만하다..ㅜ 그래도 기질 꺾기에는 그게 좋은걸까…..

[익인1]

글쓴이에게
좋은게 어디슨 ㅠㅠㅠ 해피하게 일할순 없는걸까 넘 슬픈사회

[글쓴이]

1에게
ㅋㅋㅋㅋ맞지ㅜㅜㅜ인생난이도가 너무 높다..

[익인1]

글쓴이에게
아 ㅋㅋㅋㅋ진짜 ㅋㅋ친구가 나보고 저주받았다고 표현함 ㅋㅋㅋㅋ

[글쓴이]

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돜ㅋㅋㅋㅋ오죽하면 부모님도 쟤는 어쩔수없이 고통받을 팔자라고..

[익인1]

글쓴이에게
우리 진짜 화이팅이야ㅠㅠ

[익인2]

본인이 지치는거 말고 윗사람한테 진짜 제대로 크게 닦이면 좀 사리게 됨

[글쓴이]

빡빡 닦여봐야 정신을차리는구나.. 오케

[익인2]

이렇게 말 해줘도 안들림 앞으로도 계속 반골기질 생길거고 그러다 찐으로 윗사람이랑 부딪히면 그때 수그러듬...어케 아냐면.. 내가 그래서 그래!!!!!..ㅎ

[익인3]

와 나도 못고침 그거 절대 못고쳐 이겨야하는 병임 그거 그냥 꺾임 유연하게를 못하겠음 팍팍 티 냄 걍

[글쓴이]

맞음 티를 안낼수가없어 나는 숨길 의지도 없는듯….ㅎ

[익인4]

사람들 만날때도 하고싶은말 다 하는편??

[글쓴이]

아니~ 그건 아닌데 좀 부당하다거나 이해안되는 꼰대짓 당하면 하고싶은말 다하는편..

[익인5]

오 난 오히려 쓰니같은 타입이 뚫고 올라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다 성질 죽이라는 쪽으로 가네
나도 본문같은 스탈인데 성깔대로 내 사업함 조직 내에서 순응하고 사느냐 뚫고 나가느냐를 선택해야 한다고 봄
내 분야가 확실하지 않거나 사람 부리는 역할을 맡지 않을 거라면 성질 죽이는 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