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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1
힘든거 상대한테 말해서도 안되고 말해봤자 소용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른사람들도 다 그런가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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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적당히 말하는 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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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난 어차피 해결은 내가 하는거라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털어놓고 얘기하는건 필요하다 생각함
얘기하는게 해결책을 얻고자 하는건 아니고 그냥 다른 시야의 이야기도 듣고, 어느정도 감정을 해소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겪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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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그게 상대한테는 부담이 될수 있잖아 듣기 힘든 이야기가 될수도 있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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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매번 그런 얘기만 한다거나, 같은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그리고 달라짐 없이) 하면 당연히 피곤하거나 부담인 일로 느껴질 수 있겠지..?
근데 친구라면, 혹은 나를 아끼는 누군가라면 충분히 그런 이야기를 들어주고 날 위해줄 수 있다고도 생각해. 반대로 내가 아끼는 누군가가 나한테 와서 자기가 너무 힘든데 얘기 좀 들어줄 수 있다면 난 기꺼이 들어줄 수 있거든. 근데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내 주변인이 마냥 부담으로 느낄 거라고 생각하는 건 그 사람들이 날 위하는 마음을 저평가하는 거라도고 생각이 들더라고..

물론 그 사람의 상황이나 성향에 따라 달라지긴 할테지만.... 나도 당장 내가 그런 이야기들을 들어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솔직하게 얘기하기도 해. '지금은 내가 이런 상태라 심적인 여유가 없어서 온전히 듣고 공감하거나 그 짐을 나눠들을 순 없을 것 같다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부담이 되거나 듣기 힘들면 그걸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또한 그 얘기를 하고자 하는 상대에게 예의라고 생각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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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맞아 익인이 말이 맞는데 우리부모님들이 하도 내 감정 생각안하고 자기들 힘든거 화나고 다 쏟아내버려서 그런 생각이 신념화된거 같아 내가 나 힘들다고 그만 얘기하라고 들어줄 상황이 안된다고 해도 안먹혔거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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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 쓰니 입장에선 충분히 그럴 수 있지! 힘든 일이 있을때마다 온전히 그걸 다른 사람한테 쏟아내는건 이기적인거니까ㅠㅠㅠㅠ '힘든걸 상대한테 이야기한다'랑 '힘드니까 그 감정을 상대한테 쏟아내면서 비워낸다'랑은 다르잖아ㅠ 거기다가 부모님이 그러시는거면 더더욱이나 거리두거나 벗어나기(?) 힘들기도 하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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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맞아 아직도 가스라이팅 해 넌 내가 불쌍하지도 않아 왜 딸이돼서 이야기도 못들어줘? 이러는데 울화통이 터짐 20년동안 들어줬는데 얼마나 더 받아줘야하는건지ㅜ너무 답답함ㅠㅠ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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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쓰니 20살이야?ㅠ
여건만 되면 독립하는 거 추천..... 물론 쉽지 않겠지만 거기서 계속 있으면서 받아내는게 정신적으론 너무너무 안 좋고 다른 인간관계까지도 영향을 미치더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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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나와살고 있는데도 전화해서 그럼ㅜㅜㅜㅜ 맞아 그래서 인간관계도 계속 안좋았어 빨리 경제적 독립해서 끊어내려구 그게 답인거 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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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에게
아 나 대학생이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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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글쓴이에게
아이고야...... 언넝 경제적으로 독립하자!!!! 그걸 동기부여 삼아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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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응응!!!!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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