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516854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뷰티 취미 취향 자기계발 동/식물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유툽/스트리머 나이/지역 직업별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2
힘든거 상대한테 말해서도 안되고 말해봤자 소용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른사람들도 다 그런가 궁금해서!!
대표 사진
익인1
난 적당히 말하는 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봄
어제
대표 사진
익인2
난 어차피 해결은 내가 하는거라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털어놓고 얘기하는건 필요하다 생각함
얘기하는게 해결책을 얻고자 하는건 아니고 그냥 다른 시야의 이야기도 듣고, 어느정도 감정을 해소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겪는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근데 그게 상대한테는 부담이 될수 있잖아 듣기 힘든 이야기가 될수도 있고
어제
대표 사진
익인2
매번 그런 얘기만 한다거나, 같은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그리고 달라짐 없이) 하면 당연히 피곤하거나 부담인 일로 느껴질 수 있겠지..?
근데 친구라면, 혹은 나를 아끼는 누군가라면 충분히 그런 이야기를 들어주고 날 위해줄 수 있다고도 생각해. 반대로 내가 아끼는 누군가가 나한테 와서 자기가 너무 힘든데 얘기 좀 들어줄 수 있다면 난 기꺼이 들어줄 수 있거든. 근데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내 주변인이 마냥 부담으로 느낄 거라고 생각하는 건 그 사람들이 날 위하는 마음을 저평가하는 거라도고 생각이 들더라고..

물론 그 사람의 상황이나 성향에 따라 달라지긴 할테지만.... 나도 당장 내가 그런 이야기들을 들어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솔직하게 얘기하기도 해. '지금은 내가 이런 상태라 심적인 여유가 없어서 온전히 듣고 공감하거나 그 짐을 나눠들을 순 없을 것 같다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부담이 되거나 듣기 힘들면 그걸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또한 그 얘기를 하고자 하는 상대에게 예의라고 생각해!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응응 맞아 익인이 말이 맞는데 우리부모님들이 하도 내 감정 생각안하고 자기들 힘든거 화나고 다 쏟아내버려서 그런 생각이 신념화된거 같아 내가 나 힘들다고 그만 얘기하라고 들어줄 상황이 안된다고 해도 안먹혔거든…
어제
대표 사진
익인2
아... 쓰니 입장에선 충분히 그럴 수 있지! 힘든 일이 있을때마다 온전히 그걸 다른 사람한테 쏟아내는건 이기적인거니까ㅠㅠㅠㅠ '힘든걸 상대한테 이야기한다'랑 '힘드니까 그 감정을 상대한테 쏟아내면서 비워낸다'랑은 다르잖아ㅠ 거기다가 부모님이 그러시는거면 더더욱이나 거리두거나 벗어나기(?) 힘들기도 하고....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2에게
맞아 아직도 가스라이팅 해 넌 내가 불쌍하지도 않아 왜 딸이돼서 이야기도 못들어줘? 이러는데 울화통이 터짐 20년동안 들어줬는데 얼마나 더 받아줘야하는건지ㅜ너무 답답함ㅠㅠㅠㅠ

어제
대표 사진
익인2
글쓴이에게
쓰니 20살이야?ㅠ
여건만 되면 독립하는 거 추천..... 물론 쉽지 않겠지만 거기서 계속 있으면서 받아내는게 정신적으론 너무너무 안 좋고 다른 인간관계까지도 영향을 미치더라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2에게
나와살고 있는데도 전화해서 그럼ㅜㅜㅜㅜ 맞아 그래서 인간관계도 계속 안좋았어 빨리 경제적 독립해서 끊어내려구 그게 답인거 같아….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글쓴이에게
아 나 대학생이야

어제
대표 사진
익인2
글쓴이에게
아이고야...... 언넝 경제적으로 독립하자!!!! 그걸 동기부여 삼아서

어제
대표 사진
글쓴이
2에게
응응!!!!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황올 먹을까 노통 먹을까1
12.14 17:38 l 조회 11
치킨스톡 자취생한테 만능템이네
12.14 17:37 l 조회 11
10년전에 이 휴대번호쓰고나서 그당시 한 반년동안 010으로 매번 뒷자리 미묘하게 다른번호로 전화왔었는데
12.14 17:37 l 조회 23
애들아 당근에서 아이폰17 미개봉 사려는데 주의할점 알려주라ㅠ
12.14 17:36 l 조회 10
나도 욕심 없이 살아보고 싶다 2
12.14 17:36 l 조회 19
배민 내가 뭘 본 거지??1
12.14 17:36 l 조회 97
피부과 간호사니 의사 익들아
12.14 17:36 l 조회 15
부산에서 살고싶다...1
12.14 17:35 l 조회 22
'급탕비'라는 단어 몰랐으면 무식해??12
12.14 17:36 l 조회 541
너네 20 중반 정도 되고 단거 안 땡기기도 해? 6
12.14 17:35 l 조회 34
싱가폴 혼자 여행하기 괜찮아?20
12.14 17:35 l 조회 80
통증 이유 아는사람잇음??2
12.14 17:35 l 조회 21
27살까지 1억 모은 거면 잘 모은 편이야?9
12.14 17:35 l 조회 85
커뮤에서 말하는 학력 낮으면 해야하는 일3
12.14 17:35 l 조회 53
난 사촌들 때문에 상담 받아 ㅎㅎ...
12.14 17:35 l 조회 26
이성 사랑방 연애할때 공주대접받는 여자 특이 뭐야?54
12.14 17:34 l 조회 20141
사람이 히키로 집에 오래있으면 뇌 망가지는듯16
12.14 17:34 l 조회 596
동물 좋아하면 엠비티아이 에프다 이말 공감해?3
12.14 17:34 l 조회 14
햄버거 사이드 메뉴중에1
12.14 17:34 l 조회 17
친구가 ,, ㄹㅇ 온갖 질투+시기 다 받음..🤷‍♀️20
12.14 17:34 l 조회 897


처음이전32632732832933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