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이모' A씨, SNS 통해 이사강에게
"링거 하나 맞춰줬을 뿐인데 선물 줘서 폭풍 감동"
연예계 관계자 "불법 링거 투약 관행 만연돼...다 알고도 쉬쉬해"
선거철 되면 '주사이모'가 캠프 다니며 투약 권유까지
연루된 정치인-연예인 수없이 많을 듯
![[정보/소식] [단독] '샤이니 키' 이어 이사강 뮤비감독도 '주사이모' 고객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15/20/3698331cae893185089d0a60c04b4b4c.jpg)
'주사 이모' A씨가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45)을 언급하며 감사함을 표시한 게시물이 등장해 파장이 커질 조짐이다.
A씨는 자신의 SNS에 "내 친구 MV 감독 이사강, 밤샘 촬영하느라 감기 때문에 힘들어 하길래 링겔 하나 맞춰준 거 뿐인데. 흑흑 ㅜㅜ 폭풍 감동 먹게 깜짝 선물 사다 주고"라는 글을 올렸다.
![[정보/소식] [단독] '샤이니 키' 이어 이사강 뮤비감독도 '주사이모' 고객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15/20/629be4d84ba7bd2ebcd2569cbc95e3b0.jpg)
그러면서 "얼굴만큼 마음도 너무 이쁜 울 사강이♥. 사강아~~ 이걸루 메이크업하면 나두 너처럼 이뽀지는 거야~~??"라고 이사강의 외모를 추어올렸다.
'주사 이모' 파문이 샤이니 멤버들을 거쳐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샤이니 키 등에 이어 '사적 링거 투약' 의혹에 직면한 이사강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은퇴한 간호조무사나 의료인을 사칭하는 이들이 불법적인 경로로 의약품을 공급받고, 의료 기관이 아닌 사적인 공간에서 링거 투약 등의 의료 행위를 하는 일이 음성적으로 만연해 있는 상황"이라며 "생활이 불규칙적이고 내원 자체가 자유롭지 못한 연예인들을 노리고, 부패한 의료진과 결탁한 모종의 세력이 접근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불법 조직'은 정계에까지 마수를 뻗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정치권 인사는 "선거철만 되면 소위 '주사 이모'들이 비타민 주사를 맞을 것을 권유하며 각 캠프를 돌아다닌다"며 "대명천지에 이러한 무자격자들이 횡행하며 마음껏 불법 시술을 자행하고 있는 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라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것 아니겠나"고 말했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12/15/20251215003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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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시장 망한 이유 이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