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투리는 상경해도 안고쳐져?

???

[익인1]

울아빠 상경한지 35년짼데 억양이 남아있어 ㅋㅋㅋㅋ

[익인2]

아니 고쳐지는데 톤이 남아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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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뭐라해야되지 처음에 만나면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암튼 사회생활 할때는 티안내기 가능 친해지면 말을 억세게 하는??? 그런게 남아잇는거같음 경상도는 톤이 쎄자나

[익인4]

울아빠 아직도 사투리쓴다.. 경기도 산지 10년넘었는데도

[익인5]

나 상경한지 3달차인데 평생 쓰던 톤이랑 서울톤이랑 뒤죽박죽이라 자아 잃은 느낌임

[익인6]

외가쪽 엄마가 꼬마시절에 서울로 이사갔는데 아직도 단어에 따라 억양이 남아있음 이모랑 외삼촌도

[익인7]

ㅇㅇ진짜 힘들고어렵고 5년차인데도 어후 잘안돼 물론 고향친구들이 나 말하는거들으면 서울사람
다됐다하는데 서울사람들은 억양 남아잇다고 부산분..? 이럼ㅋㅋㅋ

[익인7]

진지하게 분석해봤는데 서울말이랑 부산사투리는 높낮이가 정확하게 반대임 그래서 더 어려운듯

[익인8]

상경안해도 주변에 서울사람들만 한가득이면 고쳐짐

[익인9]

ㄴㄴ 두 가지 말투를 구사할 수 있음 상경해서 대학4년 + 직장까지 서울이면 사회생활할 때 말투로는 고향 유추 못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