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순한데 사람들이 어려워함

익인1

선비느낌인가
어제

글쓴이

안친한 사람이 보면??
어제

익인1

너무 예의차리나봄
어제

익인2

istj임?혹시
어제

글쓴이

다 반반인 인프피 ㅎㅎㅎㅎ
어제

익인2

나같은 경우는
내 속이야기잘안하고 사람한테 바라거나 기대하는게없어
남이뭐해달라하면 잘 해주고 그러긴하는데 그이상으로 뭘 하질않아
어제

익인2

글고 과하게 주변인들 기분을 배려함
이런 말하면 얘가 힘들어하려나 하고 과대망상함
어제

익인3

외모가 좀 쎄보이나
어제

글쓴이

ㄴㄴ 완전 아님
어제

익인4

벽이 있나보네. 난 직접 들음. 더이상 가까워질수 없는 벽이있대
어제

익인4

속에 얘기 잘안함.
어제

글쓴이

오 이건 맞는 것 같아
어제

익인4

익6 댓처럼 나도 저런편이기도 해. 근데 딱히 맞춰준다는 느낌보다 걍 딱히 나쁜점 없어서 골고루지내는편임
어제

익인4

긍데 신기하다 나도 인프피인데
어제

글쓴이

오오 신기해 나도 이런데ㅠㅋㅋㅋㅋ
어제

익인5

착하고 순한거랑 별개로 곁을 잘 안내어주거나
비밀이 많거나 자기얘기를 잘 안하거나
리액션이 좀 부족하거나?
어제

글쓴이

음 사람들이랑 잘 지내긴 하는데 친해지기는 싫긴함… 그래서 내얘기도 안하고 ㅇㅇ 근데 리액션은 조은듯
어제

익인6

너무 예의차리는거 아니야? 배려하고 남들한테 맞춰주고 .. 오히려 좀 선넘을랑말랑해야 사람들이 편하게 대하더라
어제

익인7

너무 로봇같이 착하면 속내는 다를거 같아서 좀 그렇던데
어제

글쓴이

나도 이런 생각 많이 했음ㅠㅠ 근데 난 속내도 ㄹㅇ 똑같아서……….
어제

익인8

쓰니가 생각하는 친해지기는 싫다는 느낌이 다른 사람한테도 은연중에 느껴져서 그럼
어제

익인8

가식이 1도 없으니까 티가 다 나는 거임
어제

익인9

자기 얘기 잘 안 하고 벽 치는 것 같으면 장난치기 쉽지 않지
어제

익인10

친해지기 싫다고 생각하는거... 너는 숨긴다고 숨겨도 남들은 은연 중에 느껴. 그러니까 타인도 너한테 더 안 다가가고, 지인 정도로만 대하는 거지 뭐 ...
어제

글쓴이

그런가부다ㅠㅠ
어제

익인11

순한거랑 정없어보이는거랑 다름
어제

익인11

반대로 까칠한데 정있어보이면 사람들 꽤 모임
어제

글쓴이

그건그래 나도 이런사람 조아해…….
어제

익인12

착한척하는 편은 아니야? 본인을 착하다고 말하는 거면 의식하고 착한 척 연기하는 게 티나는 거 아닌가
어제

글쓴이

ㄴㄴ 착하게 보이고 싶다는 생각은 딱히 안해봤엄….
어제

익인13

선긋는 진지충아님?
어제

익인14

속얘기 잘 안해서 그런듯
어제

익인15

본인얘기 많이 안하면 난 어렵더라 속얘기를 하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일상얘기하는것도 혼자 듣기만하면 좀 어렵던네
어제

익인16

어러워 -> 어려워
어제

익인17

쉬워보이는것보단 백베나음 신경쓰지마
어제

글쓴이

음 그런강 아직 사회생활을 안하고 대학생이라서 두루두루 사람 만날 일이 많으니까 좀 신경쓰이긴 해…
어제

익인19

ㅁㅈ 쓴이 일부러 막 웃어주고 속내 공개할 필요 절대 없어 나 쓴이같은 스타일인데 절대 어려운 사람 아니라고 부정하고 뭐만하면 웃어주니까 여자고 남자고 만만하게 볼 사람들은 그렇게 태도 돌변하더라

걍 사람 오래 지켜보고, 속내 얘기해도 괜찮겠다 싶은 사람만 소수로 골라서 그렇게해
어제

글쓴이

웅 고마워ㅠㅠㅠ!!! 오히려 장점으로 생각하고 잘 다듬어나가볼겡..
어제

익인18

속얘기 안해서 그럼 확실히 나도 그런데 종종 그런 얘기 듣거든
어제

익인20

속 이야기 잘 안해? 글고 약간 벽 치긴하지?
어제

글쓴이

웅 그런가봐 근데 의도한적은 없음!! 천성인듯…….
어제

익인20

ㅇㅇㅇㅇ 나도 그래 근데 나도 윗댓이랑 같은 의견임 굳이 저거 바꿀필요 없다 생각함 만만하게 보는거보다 나아
어제

익인22

나도 그런 편인데 속 얘기 잘 안 하고 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으며(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딱히 인간관계에 목매지 않음... 만나면 되게 재밋게 노는데 막 나서서 친구 만나는 건 아니고... 뭔가 관계에 적극적이지 않아 보여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도 잇는 것 같아 과한 장난 같은 것도 안 치니까 남들이 보기에 조심스러워하는 것처럼 보여서 막 재밋게 장난치지도 못하겟고 그런 느낌...
어제

글쓴이

나랑 똑같다… 걍 좋은게 좋은거고 아님말고식 인간관계도 마찬가지ㅇㅇ 익인이도 독립적인 편이야??
어제

익인22

나도 일부러 거리두는 건 아닌데 남들이 그렇게들 느끼더라 의도한 게 아니라 원래 말이 없는 건데...ㅜㅜ 막 욕도 안 하고 상처줄까봐 좀 걱정도 돼서 관계에 소극적이랄까 착하게? 반응하는데 그래서 더 어려워하는 듯... 근데 이게 척이 아니라 걍 내 성격인데 우째 ㅠㅠ 엉 완전 독립적이야 혼자 노는 거 잘해 친구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약간 다른 사람들이랑 나랑 관계에 대한 깊이의 기본값이 다른 것 같음...
어제

익인20

맞아 맞아 혹시 익이니는 이런 본인의 성격 어떤거 같아 나는 막 싫은건 아니긴하거든 근데 가끔 친구들이 서운해할때 좀 그러긴해..
어제

익인22

나도 막 인터넷에서 얘기하는 찐친모습 보면 저런 게 진짜 친한 건가...?하고 그렇게 지내고 싶을 때 있는데 걍 태어낫을 때부터 본 20년지기 친구랑도 아직도 벽있듯이? 지내서 걍 어쩔 수 없는 내 성격이다 싶어...ㅋㅋㅜㅜㅜ 근데 일단 난 말주변이 없고 할말이 없어서 말을 안 하는 것도 있어서 언어구사 측면에서 잼얘썰 잘 푸는 애들 부럽고 배우고 싶음!!! 속얘기나 터프하게구는 건 진짜 천성이라 힘들고 딱히 바꿀 생각은 없구... 일단 너 좀 어렵다 정도만 있었지 막 서운해한 친구는 없어서 더 그럴 수도 있어
어제

익인24

속 얘기 안하는게 큼 나도 그런 친구 있는데 얘를 알고지낸지는 거의 6-7년 됐는데 얘에 대해서 아는 게 많지않음 그래서 첨엔 서운했는데 이젠 그냥 얜 나를 그렇게 깊게 친하다고 생각 안하는구나 그럴 생각 없구나 싶어서 나도 걍 딱 그정도로만 대함
어제

익인26

근데 보통 그런건 그냥 성격이더라..
어제

글쓴이

그 친구 입장에서는 최대치의 애정을 쏟는 걸수도 있어!! 나도 비슷한 입장에서 그런 일 많이 겪고 당황도 해봤거든… 난 최선인데 친구들이 서운하다고 한다거나, 분명 다 보여준 것 같은데 비밀이 있어보인다고 할때? 물론 성격 차이지만 이게 참 어렵더차구
어제

익인25

속 얘기 잘 안 하고 말수 적으면 그럴 수 있음
뭔가 자기 약점으로 보이거나 불리한 얘기 안 할 듯
어제

익인27

네얘기를 안하는것도 맞는데 그 이유가 상처받기 싫어서 혹은 너라는 사람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하거나 그런 거라면 사람들도 다 알거야 겉으론 착하고 무던해보여도 쉽게 깨지기 쉬운 스타일인거 그러니까 상처 안주려고 편하게 못대하는 거겠지
어제

글쓴이

오호 그런강……. 이건 나의 내면을 더 탐구해봐야 알 것 같군
어제

익인28

나도 순하게 생겼고 잘 웃고 다른 사람들이 항상 웃어준다 착하다 좋은 사람이다 이런 말 하는데 정작 날 편하게 대하진 않더라 그래서 난 불편한 사람 아닌데 내가 불편한가? 싶었는데 장난 안 치고 과하게 예의 차리고 그래서 그런거 같아 근데 나도 내가 마음이 편한 사람한텐 장난 잘 치고 말 많고 그래서 뭐..
어제

익인29

나는 너무너무 착해빠지고 희생하고 나쁜 소리 1도 안 하는 사람 진짜 너무너무 어려운데 쓰니 이런 느낌일 것 같음
어제

글쓴이

희생은 못해….. 차라리 대놓고 쓴소리 하는게 편함 ㅠㅠ
어제

익인29

음 만약에 친구가 뭘 하고 있는데 네가 봤을 때 도움이 필요해 보임 그래서 도와줄까? 했는데 친구가 괜찮대 그럼 너 어케함?
난 아냐아냐 도와줄게 하고 내가 계속 괜찮다 괜찮다는데도 결국 도와주는 사람 넘 어렵거든 어때
어제

글쓴이

아 진짜 괜찮은가부다 하고 안도와줌… 댓글에 쓴 케이스는 나도 어려워하는 부류야ㅠ 갠적으로 마니 답답하고 이해가 잘 안감
어제

	익인1 선비느낌인가 어제 글쓴이 안친한 사람이 보면?? 어제 익인1 너무 예의차리나봄 어제
	익인2 istj임?혹시 어제 글쓴이 다 반반인 인프피 ㅎㅎㅎㅎ 어제 익인2 나같은 경우는 내 속이야기잘안하고 사람한테 바라거나 기대하는게없어 남이뭐해달라하면 잘 해주고 그러긴하는데 그이상으로 뭘 하질않아 어제 익인2 글고 과하게 주변인들 기분을 배려함 이런 말하면 얘가 힘들어하려나 하고 과대망상함 어제
	익인3 외모가 좀 쎄보이나 어제 글쓴이 ㄴㄴ 완전 아님 어제
	익인4 벽이 있나보네. 난 직접 들음. 더이상 가까워질수 없는 벽이있대 어제 익인4 속에 얘기 잘안함. 어제 글쓴이 오 이건 맞는 것 같아 어제 익인4 익6 댓처럼 나도 저런편이기도 해. 근데 딱히 맞춰준다는 느낌보다 걍 딱히 나쁜점 없어서 골고루지내는편임 어제 익인4 긍데 신기하다 나도 인프피인데 어제 글쓴이 오오 신기해 나도 이런데ㅠㅋㅋㅋㅋ 어제
	익인5 착하고 순한거랑 별개로 곁을 잘 안내어주거나 비밀이 많거나 자기얘기를 잘 안하거나 리액션이 좀 부족하거나? 어제 글쓴이 음 사람들이랑 잘 지내긴 하는데 친해지기는 싫긴함… 그래서 내얘기도 안하고 ㅇㅇ 근데 리액션은 조은듯 어제
	익인6 너무 예의차리는거 아니야? 배려하고 남들한테 맞춰주고 .. 오히려 좀 선넘을랑말랑해야 사람들이 편하게 대하더라 어제
	익인7 너무 로봇같이 착하면 속내는 다를거 같아서 좀 그렇던데 어제 글쓴이 나도 이런 생각 많이 했음ㅠㅠ 근데 난 속내도 ㄹㅇ 똑같아서………. 어제
	익인8 쓰니가 생각하는 친해지기는 싫다는 느낌이 다른 사람한테도 은연중에 느껴져서 그럼 어제 익인8 가식이 1도 없으니까 티가 다 나는 거임 어제
	익인9 자기 얘기 잘 안 하고 벽 치는 것 같으면 장난치기 쉽지 않지 어제
	익인10 친해지기 싫다고 생각하는거... 너는 숨긴다고 숨겨도 남들은 은연 중에 느껴. 그러니까 타인도 너한테 더 안 다가가고, 지인 정도로만 대하는 거지 뭐 ... 어제 글쓴이 그런가부다ㅠㅠ 어제
	익인11 순한거랑 정없어보이는거랑 다름 어제 익인11 반대로 까칠한데 정있어보이면 사람들 꽤 모임 어제 글쓴이 그건그래 나도 이런사람 조아해……. 어제
	익인12 착한척하는 편은 아니야? 본인을 착하다고 말하는 거면 의식하고 착한 척 연기하는 게 티나는 거 아닌가 어제 글쓴이 ㄴㄴ 착하게 보이고 싶다는 생각은 딱히 안해봤엄…. 어제
	익인13 선긋는 진지충아님? 어제
	익인14 속얘기 잘 안해서 그런듯 어제
	익인15 본인얘기 많이 안하면 난 어렵더라 속얘기를 하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일상얘기하는것도 혼자 듣기만하면 좀 어렵던네 어제
	익인16 어러워 -> 어려워 어제
	익인17 쉬워보이는것보단 백베나음 신경쓰지마 어제 글쓴이 음 그런강 아직 사회생활을 안하고 대학생이라서 두루두루 사람 만날 일이 많으니까 좀 신경쓰이긴 해… 어제 익인19 ㅁㅈ 쓴이 일부러 막 웃어주고 속내 공개할 필요 절대 없어 나 쓴이같은 스타일인데 절대 어려운 사람 아니라고 부정하고 뭐만하면 웃어주니까 여자고 남자고 만만하게 볼 사람들은 그렇게 태도 돌변하더라 걍 사람 오래 지켜보고, 속내 얘기해도 괜찮겠다 싶은 사람만 소수로 골라서 그렇게해 어제 글쓴이 웅 고마워ㅠㅠㅠ!!! 오히려 장점으로 생각하고 잘 다듬어나가볼겡.. 어제
	익인18 속얘기 안해서 그럼 확실히 나도 그런데 종종 그런 얘기 듣거든 어제
	익인20 속 이야기 잘 안해? 글고 약간 벽 치긴하지? 어제 글쓴이 웅 그런가봐 근데 의도한적은 없음!! 천성인듯……. 어제 익인20 ㅇㅇㅇㅇ 나도 그래 근데 나도 윗댓이랑 같은 의견임 굳이 저거 바꿀필요 없다 생각함 만만하게 보는거보다 나아 어제
	익인22 나도 그런 편인데 속 얘기 잘 안 하고 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으며(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딱히 인간관계에 목매지 않음... 만나면 되게 재밋게 노는데 막 나서서 친구 만나는 건 아니고... 뭔가 관계에 적극적이지 않아 보여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도 잇는 것 같아 과한 장난 같은 것도 안 치니까 남들이 보기에 조심스러워하는 것처럼 보여서 막 재밋게 장난치지도 못하겟고 그런 느낌... 어제 글쓴이 나랑 똑같다… 걍 좋은게 좋은거고 아님말고식 인간관계도 마찬가지ㅇㅇ 익인이도 독립적인 편이야?? 어제 익인22 나도 일부러 거리두는 건 아닌데 남들이 그렇게들 느끼더라 의도한 게 아니라 원래 말이 없는 건데...ㅜㅜ 막 욕도 안 하고 상처줄까봐 좀 걱정도 돼서 관계에 소극적이랄까 착하게? 반응하는데 그래서 더 어려워하는 듯... 근데 이게 척이 아니라 걍 내 성격인데 우째 ㅠㅠ 엉 완전 독립적이야 혼자 노는 거 잘해 친구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약간 다른 사람들이랑 나랑 관계에 대한 깊이의 기본값이 다른 것 같음... 어제 익인20 맞아 맞아 혹시 익이니는 이런 본인의 성격 어떤거 같아 나는 막 싫은건 아니긴하거든 근데 가끔 친구들이 서운해할때 좀 그러긴해.. 어제 익인22 나도 막 인터넷에서 얘기하는 찐친모습 보면 저런 게 진짜 친한 건가...?하고 그렇게 지내고 싶을 때 있는데 걍 태어낫을 때부터 본 20년지기 친구랑도 아직도 벽있듯이? 지내서 걍 어쩔 수 없는 내 성격이다 싶어...ㅋㅋㅜㅜㅜ 근데 일단 난 말주변이 없고 할말이 없어서 말을 안 하는 것도 있어서 언어구사 측면에서 잼얘썰 잘 푸는 애들 부럽고 배우고 싶음!!! 속얘기나 터프하게구는 건 진짜 천성이라 힘들고 딱히 바꿀 생각은 없구... 일단 너 좀 어렵다 정도만 있었지 막 서운해한 친구는 없어서 더 그럴 수도 있어 어제
	익인24 속 얘기 안하는게 큼 나도 그런 친구 있는데 얘를 알고지낸지는 거의 6-7년 됐는데 얘에 대해서 아는 게 많지않음 그래서 첨엔 서운했는데 이젠 그냥 얜 나를 그렇게 깊게 친하다고 생각 안하는구나 그럴 생각 없구나 싶어서 나도 걍 딱 그정도로만 대함 어제 익인26 근데 보통 그런건 그냥 성격이더라.. 어제 글쓴이 그 친구 입장에서는 최대치의 애정을 쏟는 걸수도 있어!! 나도 비슷한 입장에서 그런 일 많이 겪고 당황도 해봤거든… 난 최선인데 친구들이 서운하다고 한다거나, 분명 다 보여준 것 같은데 비밀이 있어보인다고 할때? 물론 성격 차이지만 이게 참 어렵더차구 어제
	익인25 속 얘기 잘 안 하고 말수 적으면 그럴 수 있음 뭔가 자기 약점으로 보이거나 불리한 얘기 안 할 듯 어제
	익인27 네얘기를 안하는것도 맞는데 그 이유가 상처받기 싫어서 혹은 너라는 사람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하거나 그런 거라면 사람들도 다 알거야 겉으론 착하고 무던해보여도 쉽게 깨지기 쉬운 스타일인거 그러니까 상처 안주려고 편하게 못대하는 거겠지 어제 글쓴이 오호 그런강……. 이건 나의 내면을 더 탐구해봐야 알 것 같군 어제
	익인28 나도 순하게 생겼고 잘 웃고 다른 사람들이 항상 웃어준다 착하다 좋은 사람이다 이런 말 하는데 정작 날 편하게 대하진 않더라 그래서 난 불편한 사람 아닌데 내가 불편한가? 싶었는데 장난 안 치고 과하게 예의 차리고 그래서 그런거 같아 근데 나도 내가 마음이 편한 사람한텐 장난 잘 치고 말 많고 그래서 뭐.. 어제
	익인29 나는 너무너무 착해빠지고 희생하고 나쁜 소리 1도 안 하는 사람 진짜 너무너무 어려운데 쓰니 이런 느낌일 것 같음 어제 글쓴이 희생은 못해….. 차라리 대놓고 쓴소리 하는게 편함 ㅠㅠ 어제 익인29 음 만약에 친구가 뭘 하고 있는데 네가 봤을 때 도움이 필요해 보임 그래서 도와줄까? 했는데 친구가 괜찮대 그럼 너 어케함? 난 아냐아냐 도와줄게 하고 내가 계속 괜찮다 괜찮다는데도 결국 도와주는 사람 넘 어렵거든 어때 어제 글쓴이 아 진짜 괜찮은가부다 하고 안도와줌… 댓글에 쓴 케이스는 나도 어려워하는 부류야ㅠ 갠적으로 마니 답답하고 이해가 잘 안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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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순한데 사람들이 어려워함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