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방대 가는 애들 보면 부모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함

자기 자식이 쌩 지방대 가는걸 그냥 두 눈 뜨고 보고만 있나? 정상적인 부모면 공부가 안되면 해외로 보내던 수시를 알아보던 어떻게든 지방대는 안보낼려고 하지 않나

자식한테 아예 관심이 없는건지 뭔지 알 수가 없다 아예 예체능으로 빠지거나 가업을 물려줄 것도 아니면서 

일반 문이과 지방대 가면 나중에 뭐 먹고 살라 그러는건지 애한테 안미안한지 애보다 부모가 무슨 생각인지 더 궁금

[익인1]

허걱슨 !!!!

[익인2]

나는 이런글 쓰는애 부모도 궁금하더라 아마 방임적 교육방식을 택한듯

[익인2]

학원에 돈만주고 애한테 애정안줘서 좀 틀어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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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부모가 더 궁금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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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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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2]

맞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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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정상은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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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ㅌㅌㅌㅋㅋㅋㅋ

[익인24]

ㄹㅇ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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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그로야? 아니면 이번에 대학 떨어짐? 친구 풀이 적음? 다 사정이 있으니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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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자식농사 어쩐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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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괜찮다 어깨 펴라...

[익인11]

초록글 가고 싶다잖아 얘들아 무시해

[익인14]

남의 부모 욕 하려다가 ㅋㅋㅋ 지 부모 얼굴에 침 뱉는 꼴이 됐네
내 형제가 인터넷에서 우리 부모 욕 먹이는 짓하고 다니는 거 알면 ㄹㅇ 개 때리고 싶을 듯ㅠ

[익인15]

에휴 어쩌다 이렇게 됐을꼬,,

[익인17]

근데 대학의 절반 이상이 지방대 아니야?
상위권 대학에 들어갈 인원수는 한정되어 있고 어차피 나머진 다른 대학이라도 가야하잖아
경쟁사회에선 모두가 상위권에 들 수 없는건 당연한 사실이자 이치인데? 베베꼬여서 지방대 비하에 패드립까지 박는게 무슨 자랑이라고 이런글을 쓰니

[익인19]

일단 니가 사회생활 제대로 안해본 건 알겠다

[익인20]

어쩌다 이렇게 베베 꼬엿지...ㅠㅠㅠㅠ

[익인20]

진짜 시야가 좁다. 꼭 대학 잘가야 인생이 잘 풀린다고 생각하니? 사람 일 아무것도 모름. 대학이 좋은 발판이 될 수 있다는건 팩트지만 그게 인생 전반을 절대 좌우할 수 없음. 그리고 니가 말도 안되는 소릴 해서 그에 따른 반증을 해주자면 오히려 학벌 아예 신경 안 쓰는 쪽이 사업 쪽으로 가서 떼돈 벌기도 해. 아무리 좋은 스펙으로 좋은 직장 들어가도 결국엔 조직구조이고 세금 등 발이 묶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돈 머리가 있는 사람들은 그 우두머리가 되려고 하는거야. 그게 사업이고. 남들이 다 하는 코스 밟는 거보다 나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거 난 그게 더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우리나라 상위소득자 보면 개인 사업자가 90% 이상임.

[익인21]

높은 확률로 애매한 인서울 ~ 그 밑라인일 가능성 농후함 일단 내 주변엔 저렇게 생각하는 애들 없음

[익인22]

자식이 고집이 셀 수도 있엉

[익인25]

진짜 글 보는 내내 글쓴이 자란 환경이 궁금해짐

[익인26]

음 부모님이 안계시니? 그러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 부모님이 있다고 다케어 해주지 않아 오히려 앞길을 막거나 자기가 원하는 방식대로 하려거 할 수도 있어 있다고 다 케어 해주는게 아니고
남보다도 못한 부모도 있고 부모가 하나라도
부모같은 부모라면 양친다 있어도 부모같지않은 부모러면 부모 같은 편부모가 더 나을 수있어
아니면 주변에 좋읕어른 있는 경우가 나을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