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국에서 열린 탁구 경기에서 일본 중국 싸우던데

중국 청두에서 열린 탁구 혼합 단체 월드컵 경기에서, 하리모토 토모카즈의 경기 중에 “일본을 응원하는 놈은 ”라는 폭언이 있었다. 이를 관전했다고 밝힌 미즈타니(일본 남자 선수)는 “이것은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고 말했다.

요약

일본탁구협회가 중국에서 열린 혼합단체 월드컵에서 발생한 문제들에 대해 대회 측과 중국탁구협회로부터 사과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5일 한국전 입장 소개 누락

그룹 스테이지 한국전 입장 시 장본 도모카즈의 이름이 소개되지 않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대회 측은 “고의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곧바로 장본 도모카즈와 여동생 장본 미와에게 사과가 전달됐다.

6일 공식 대면 사과

대회 조직위원회와 중국탁구협회 관계자가 일본탁구협회 호시노 부회장과 강화본부장을 만나 직접 사과했다.

프랑스전 중 야유 논란

같은 날 프랑스전에서 장본 도모카즈를 향한 관중의 과도한 야유가 발생해 일본 측이 “이대로는 경기를 할 수 없다”고 운영 측에 공식 항의했다.

운영 측 대응

대회 측과 중국협회는 ‘정숙하고 문화적인 응원’을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내걸며 대응했으며, 선수 보호 조치(호텔 동일 층 배정 등)도 이루어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