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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헤어지고 몇년만에 만나서 둘이 밥먹고 술도 마시고 했는데 그러다보니 내가 맘이 다시 생긴거같은거야.. 근데 걔도 맨날 자기전에 전화하고 막 옛날얘기하고 내가 준 선물이랑 편지 갖고있다가 보여주고 그래서 걔도 나랑 비슷한 맘인줄 알았어 ㅇㅇ 걔 생일 당일날에도 나 만나서 놀았음 그래서 그날 둘이 술마시다가 내가 좀 취해서 솔직히 나는 너랑 다시 잘해볼 맘이 있다고 친구로만 지낼거면 이렇게 연락하고 만나지도 않았을거다 이런식으로 말을 했거든 근데 돌아오는 대답이 자기는 꼭 그렇게 생각안했다고 그냥 친구로도 잘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대 그말 듣고 지금까지 왜 이런거지 현타와서 연락 끊었거든
헤어지고 몇년만에 만나서 둘이 밥먹고 술도 마시고 했는데 그러다보니 내가 맘이 다시 생긴거같은거야.. 근데 걔도 맨날 자기전에 전화하고 막 옛날얘기하고 내가 준 선물이랑 편지 갖고있다가 보여주고 그래서 걔도 나랑 비슷한 맘인줄 알았어 ㅇㅇ 걔 생일 당일날에도 나 만나서 놀았음 그래서 그날 둘이 술마시다가 내가 좀 취해서 솔직히 나는 너랑 다시 잘해볼 맘이 있다고 친구로만 지낼거면 이렇게 연락하고 만나지도 않았을거다 이런식으로 말을 했거든 근데 돌아오는 대답이 자기는 꼭 그렇게 생각안했다고 그냥 친구로도 잘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대 그말 듣고 지금까지 왜 이런거지 현타와서 연락 끊었거든
근데 그러고 나서 맨날 내 스토리 보던애가 아예 읽지도 않더라고? 딱봐도 스토리안보이기? 한거같아서 그런갑다 했는데 갑자기 한달 반만에 풀었는지 풀고 바로 스토리 하트 누름
의미부여하긴 싫은데 스토리안보이게 한거는 무조건이거든? 대체 왜 했다 풀었다 하는걸까
근데 변요한은 솔직히 유사 생길 케이스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