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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1
맹. . 하게 걍 사는거가틈
눈이 잘 안보여서그런가 
안경끼고 다니면 또 또렷하니 괜찮던데
잘 안 보여서 안개낀거같은 생활을 하고있는 거 같음 
시력도 영향있는거 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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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이거 나도 궁금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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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도 그래 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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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응 나도 시력문제인가 궁금했었어 근데 나는 장수생 시절이 있어서 그때부터 늘 몽롱하고 생생하지가 않았거든 합격하고 지금 잘 산지 3년지났는데도 시험 전만큼 생생한 느낌이 안들어서 정신문제인지 나이먹어서 그런건지 시력문제인지 궁금했었엌ㅋㅋㅋㅋ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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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장수생 ㅠㅠ무슨 공부했어혹시? 나랑 비슷하다 ㅜㅜㅜㅜ나도 무슨 문제인지 궁금햌ㅋㅋ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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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장수생이었어???? 너도 혹시 시험치고 그런 기분 생긴거야?? 나 나같은 사람 처음봐.. 나 피트라고 약대편입 시험 오래 준비했었어 지금은 약대 다니고있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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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헉 진짜 뭐야??? 나도 마찬가지야. 나 편입 오래 준비하면서 패드같은거 오래봐서 그런가 침침하고 뭔가 뿌연 생활을 하는 거 같아 ㅠㅠ 피트 폐지전에 합격한거구나?? 나는 그냥 인문편입인데.. 사실 진짜하고싶었던 약대편입은 하고싶은데 겁나서 못했어 결국 합격이라니 너무 대단해 ㅠㅠ 몇년 준비했는지 물어봐도 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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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나 20대 다 투자했어 합격해서 좋긴한데 약대오면 보상받을줄 알았던 시간들이 그 나이가 지나니 이제와서해도 100프로 보상이안되더라... 여기서오는 우울감도 꽤 있었음 아니 진짜 패드 오래보고 그래서 더 그런가?.... 안경이나 렌즈끼고 다니면 좀 생생해?? 나는 이게 뭔가... 시력의 문제보단 정서적 문제같은데 앞으로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나해서 좀 답답하기도해 뭘 해도 옛날 시험준비전만큼 생생하지가않아.... 묘하게 안개낀 느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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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20대 공부에 투자해서 결실 못 맺는 사람들도 많은데 결국 결실 맺었다는게 너무 대단하고 멋있다!! 근데 뭔가 익인이는 시력보다는 정서적 문제도 있을거같다는 느낌도 들고 ㅠㅠ 근데 나도 뭔지 알거같아 안경끼면 좀 생생히 보이긴 하는데 머리가 어디하나 멈춘느낌이야ㅜㅜㅜ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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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공부 그만둔지는 얼마나됐어?? 이게 그리고 나이먹으면 아무래도 새로운경험이 덜 하니까 더 그런가싶기도하고.. 나는 그래도 시간 흐를수록 조금씩은 생생해지는거같아 아주 조금씩이지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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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병원 함 가보자 지금뭔가 지나온 20대가 후회되거나 그런 느낌이야?? ㅠㅠ 나는 공부를 지금 그만두고 다시 취준해볼까 해..ㅠ ㅠ 시간 지나고 좀 괜찮아진다니 다행인데 너무너무 힘들면 병원도 다녀와봐! 나도 다녀와서 상담받아보고 그랬었어 .. 장기로 공부하는게 쉽지않지정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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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양가감정이야 그래도 그 시간 투자해서 남은 인생 취업걱정은 없겠지, 내가 기특하다 / 건강 안좋아지고 20대 못즐겨서 추억없고 결혼 적령기인데 학생같은 연애만 해봤고 지금 애인도 없는데 주변 다른직종 친구들 반쯤 결혼했고....
쓰니도 병원 다녔었어?? 혹시 이문제로 가본거야 아니면 나처럼 그전에도 다른 거땜에 다녔던거야? 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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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진짜 공감이야 ㅠㅠ 양가감정 너무 나같다…나는 이 문제로 가본거야 약간 공부하는데 집중도 잘 안되고 adhd 마냥. . 그리고 우울감 무기력이 좀 있는 거 같아서 반신반의하면서 상담가봤는데 우울증약 지어준대서 그냥 무서워서 안 먹고 나오기만했어 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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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그리고 이 증상에대해 의사쌤은 뭐라고했어...?ㅠ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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