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사람들하고 사적으로 친한거 진짜 독인듯........

나 좀 많이 친했는데 내가 팀장되고나서

친햇던 여직원이 내팀원 된후로 엄청 시기하고 무시해서

지금 완전 선긋고 공적으로 대하려고하거든

그전에 싸운적도없고 내가 잘해준게 오히려

만만하게 보이게 한듯 ㅋ

솔지키 나 파워F라 좀 힘든디

그래도 버틸라고..

[익인1]

와 근데 친했는데 팀장 팀원 사이면 좀 그렇긴할듯

[글쓴이]

근데 웃긴게 갑자기 확 선그은게 아니라
나도 서로 어려운 사이가 되서 불편할까봐
더 의견 수용해주고 그랬는데
결국 뭔 호구로 보고 지가 팀장 처럼 굴고
하길래 걍 이제부터 잡도리 할라고...
내가 기회를 줄때 어련히
잘햇으면 모르겟는데 애초에 경력차이도 많이나고 사회생활 처음도 아니면서 초년생처럼 굴길래 확실히 급 차이가 나더라
친하더라도 적당히 선 지키면서 지냇으면
내가 이렇게 까진 안할텐데 지가 자초한 일이니 뭐..

[익인4]

자아형성안되고 안하무인인 그런애들 잡도리해주면 또 깨갱하고 말들음 인간관계 정말 힘들다

[글쓴이]

진짜 ㅋㅋㅋ안찍어누르고 존중해주면 그걸 지가 잘났다고 생각함ㅋㅋ나도 종종보긴했는데 아닐거라고 착각한듯 그래도 인정이있어보여서 ㅋㅋ

[익인5]

난 이게 넘 어려워.. 이미 만만아게 보였을 때 선긋는 법

[글쓴이]

진짜 연습필요한듯..

[익인5]

연습은 둘째치고 방법도 모르겠음 왤캐 잘해주면 좋게 지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지가 잘나서 그런 줄 아는 사람들이 많으까

[글쓴이]

5에게
나도 평화주의자인대 요즘 흑화되서 그냥 이기적 마인드로 살게되더라 호의는 그냥 최소한으로 베풀고...내가 말하는 연습이라는건 상대가 무례했을때 나는 이렇게 느끼는데 무슨 의도였어? 이런식으로 대화하는거야 그게 속좁아보일지언정 내가기분나쁘면 의도가어쨌든 나는 사과 받았음

[익인2]

친한사이라서 그런가..
직장에서는 공적으로 대해야되는데 사적도 섞이니깐
그런듯

[글쓴이]

ㅋㅋㅋㅋㅋ그게 어려운 거긴 한데
그래서 좋게넘어가준걸 권리라고 생각하더라
그냥 정석대로 해야지..친하다고 둘이
따로 밥먹고 그런적 1도없음^^

[익인2]

그래서 직장에서 친해져도 선은 지켜야하는듯 쓰니가 너무 봐줘서그럼

[글쓴이]

그니까...에휴 ㅋㅋ

[익인2]

힘내!!!

[익인3]

어 맞아 약간 만만하게보이기도하는듯 그냥 일하러갔으면 일만..하는게맞는거같드라^^

[익인6]

일하는데선 일만 해야함...
나도 그런곳에서 좀 잘해줬더니 상대방이 내 뒷담까다 걸림

[익인7]

맞아 일하는데에선 일만... 쓴아 힘내 절대 먹이 주지마

[익인8]

맞아 일하는 곳에선 일만..사적으로 친해지면 공적으로 업무처리하는게 어려워지는게 보임

[익인9]

나 동갑인 동료가 말 놓자고 해서 놓았더니 그때부터 선 넘더라 같이 밥 먹으러가서 내꺼 콜라 하나 더 시켰다고(지는 안 마신댔음;) 식탐 대박이라면서 하지말랬는데도 어 식탐 넘치는 누구씨 왔어? 이러고 내 옷 내 화장 이런거부터 얼마모으는지 저축 뭐하는지까지 자꾸 꼬치꼬치 캐묻고 똑바로 살아라고 고나리질함.... 정병같아서 손절함 ㅜㅜ

[익인10]

회사에서 사적으로 만나는 사이 만드는 거 진짜 독이긴함 친할때 분위기 좋을땐 모르지~~나도 그랬어ㅋㅋ근데 진짜 회사사람 친하게 두는 거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오히려 힘들어지기만해

[익인10]

회사 사람들이랑은 그냥 일하면서 스몰토크 좀하고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사이가 베스트임 그것도 어려우면 그냥 본인 일만 하고 퇴근하고 마이웨이 방법도 나쁘진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