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머리자른지 오래됐냐고 묻는거 무슨 의미야?

턱선길이의 단발머리였는데 두세달 안자르고

냅두다가 어깨닿아서 자꾸 뻗치고 지저분해보여서

자르러갔거든. 턱선길이로 잘라달라고만했어

그랬더니 미용사가 자른지 좀 됐냐 묻더라고.

묻는 이유가 궁금한데 소심해서 못 물어봤어ㅋㅋ

그전에 자른 머리 디자인이 기른지 되서 

뭔지 잘모르겠어서  묻는건가?

그리고 머리를 누구봐도 턱선보다 많이 

길게 잘라주셨거든? 

이거는 저 질문에 대한 그렇다는 답의 영향인거야?ㅋㅋㅋ

[익인1]

머리가 수더분해서 그런가...

[익인1]

좀..덥수룩하고..정돈 잘 안된느낌일때 보통 물어보던디

[익인2]

머리 개털이라는 뜻ㅋㅋㅋ

[글쓴이]

역시 이뜻인가? 한창 자르다말고 물어봐서 딴뜻이 있나 싶었어ㅋㅋㅋ

[익인3]

니 말대로 지저분해보여서

[익인4]

익이 알 듯 지저분해서

[익인5]

관리 안돼보여서

[익인6]

머리 끝에 상한 게 많다던지 정리가 덜 된 것도 보이고 해서

[익인7]

머리가 관리가 좀 안된 느낌이라는거겠지...?

[익인8]

딱 거지존 느낌에 관리 안되어서 그런듯
근데 저거 많이 물어봐

[익인9]

미용익인데 나는 묻는 이유가 전에 커트나 시술을 언제 했느냐에 따라서 2-3개월 전이다 하면 그때 디자인이 어떤지 상상이 가서 묻기도 함! 원래 내 고객님이면 잘 안 묻는데 처음 오시는 고객님은 전에 어떤 느낌의 커트를 했는지 알기 위해서 그럴 수도 있어!!

[익인12]

오홍 먼가 이거잋가같다

[익인10]

머리가 빨리 자라는 편인가 보려고도 물어보긴 하는데 자르다말고 물어보는건 모르겠네

[익인11]

지저분해보임도 있지만 기존 길이 예상하려고

[익인13]

나는 자를길이 생각하려고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