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자취했는데 조금만 안좋은 일 생겨도 바로 정신과 가야하는 사람이었거든지금은 계속 가족이랑 살아서 괜찮고나름 집안일도 하고 엄마 맘에 들려고 노력했는데 이제 한계에 온걸까... 눈 앞이 깜깜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