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천재타자 김도영(23)은 2026 연봉으로 얼마를 받아야할까?
일단 선수단 전반에 걸쳐 연봉한파는 불가피하다. 기본적으로 우등생보다는 부진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많았다. 작년 우승 때 많이 올려주었으니 올해 8위 성적에 맞는 총액 연봉을 책정했다는게 구단의 설명이다. 전체 연봉에서 상당부분 삭감하겠다는 것이다. 구단은 "김도영도 삭감 대상자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폭의 규모는 가늠하기 어렵다.
일단 선수단 전반에 걸쳐 연봉한파는 불가피하다. 기본적으로 우등생보다는 부진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많았다. 작년 우승 때 많이 올려주었으니 올해 8위 성적에 맞는 총액 연봉을 책정했다는게 구단의 설명이다. 전체 연봉에서 상당부분 삭감하겠다는 것이다. 구단은 "김도영도 삭감 대상자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폭의 규모는 가늠하기 어렵다.
올해 1군에 딱 40일 있었다. 30경기 122타석에 들어서 3할7리 7홈런 27타점 20득점 3도루, OPS .943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는 등 특유의 타격능력을 과시했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결국 2024시즌 성적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여도였다. 팀 성적도 우승에서 8위로 추락했다. 주전들의 줄부상도 있었지만 김도영의 공백이 가장 치명적이었다.
당연히 기여도가 바닥을 쳤으니 연봉 협상에서도 대폭 삭감이 예상된다. 다만 부진한 게 아니라 플레이 도중 모두 부상을 당하는 공상이었다는 점은 정상 참작이 되는 부분이다. 아울러 역대급 수익을 안겨준 댓가, 즉 특별대우가 내년 연봉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주목받는다. 반대로 다른 선수들과의 형평성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번 연봉협상에서 살펴볼만한 관전포인트이다.
당연히 기여도가 바닥을 쳤으니 연봉 협상에서도 대폭 삭감이 예상된다. 다만 부진한 게 아니라 플레이 도중 모두 부상을 당하는 공상이었다는 점은 정상 참작이 되는 부분이다. 아울러 역대급 수익을 안겨준 댓가, 즉 특별대우가 내년 연봉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주목받는다. 반대로 다른 선수들과의 형평성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번 연봉협상에서 살펴볼만한 관전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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