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정확히는 강남살거나 잘난 사람 앞에선
쭈구리되는데 어떡해....
그냥 평범하게 잘살거나 괜찮은 이런 사람이랑은
평범하게 지내는데 강남 산다거나 이러면 너무
앞에서 솔직히 말도 딱히 뭔말해야 될지 모르겠고
좀 몸이 굳거나 그냥 조용히 있게되던데
왜이러는걸까 싶음
남자3
(나, 강남사는 사친의 전애인, 군대가서 휴가나온 친구)
여자2
(내 사친, 내 전애인)
이런식으로 해서 어디 놀러가기로 했는데
원래는 강남사는 걔가 안오기로 했었는데
추가됐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내 X가 그래도 나 와주면 안되냐고 하긴 하는데
나 진짜 걔 끼니까 부담스럽고 가기 싫은데
그래도 가기로 한 약속이니까 가야되나 싶기도 하고
근데 안가면 군대 휴가 나온 애랑도
그 여행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나 안간다고 째는거니까 걔한테도 미안하고
어떡할지 모르겠음....
나쁜애도 아니고 나한테 내가 형이니까
걔가 잘하고 친절하고
그런 친구긴 한데 그냥 본능적인 거부감?
같은게 느껴짐..
진짜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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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들아 무조건 열심히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