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급여가 그렇게 짠거야?

9급 1호봉도 실수령 3000 정도인데 (사기업 세전으로 따지면 3300 정도)

물론 짜긴 짜지만

공무원이 이 세상에서 제일 짠 직업인 것마냥

“집에 돈 없으면 공무원은 절대 하면 안됨…” 이럴 정도는 아니지 않아?

유독 공무원한테만 이런 말이 붙는 것 같음

눈높이가 원래 최소 초봉 4000 정도에 있는 사람이 저러면 이해 가는데 모두가 그냥 무지성으로 그러는 거 같아섴ㅋㅋ

게다가 연금을 많이 떼서 월급이 더 적은 거기도 하잖아

초봉 3300+ 호봉제+ 안정성+ 공무원연금(이제 큰 메리트는 아니지만 국민연금보단 많이 받으니까) 이면

그렇게 절대 하면 안되는 직업인 것처럼 말할 것까진 없는 것 같은데..?

[익인1]

ㅁㅈ 너무 공무원은 인터넷에서 평가절하 사실은 공무원보다 좋은 직업 대기업 공기업 정도

[익인2]

면직했지만 나쁜 직업이라곤 생각 안해 돈은 적어도 애 키우는 사람한테는 이만한 직업이 있나 싶음

[익인3]

월급 짠 편은 많은데 진짜 하지 마라 세상에서 워라벨 극악이다 할 정도는 진짜 호들갑인 거 같음
그러면 왜 다들 공시 치는지 모르겠어
호봉제라서 점점 급여 올라가고
성과금 이런 거 다 합치면 200은 넘긴다는데
진짜 내 친구들은 월급 쥐꼬리만큼 받는다고 징징거림
그만큼 안정적이고 나중에 연금 받을 거 생각하면 준수하니깐 문과 애들은 특히 공시하지 않나 싶어서

[글쓴이]

그니까 너무 호들갑 아닌지..? 세후 3000이면 월 평균 실수령 250은 되잖아 그리고 평생 250도 아니고

[익인3]

ㅇㅈ 그만큼 못 받는 애들은 딱 9 to 6??하는 건데
솔직히 직장 다니면서 초과근무 안 하는 애들 안 없냐고
공무원 친구 진짜 거지 코스프레하면서 돈 못 번다 이럴 때마다 ...? 싶음

[익인4]

솔직히 글케 안짬… 다들 기본급만 말하면서 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