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신경은 쓰는거같은데 말을 안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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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쓰이는 듯 한데 말은 안거는데 도대체 왜이러는거야

선긋고 싶은걸까 ? 

처음에 업무 도와주고 챙겨주다가, 내가 고마워서 뭐 주고 그러다가 안챙겨주길래 뭐지 싶었거든 

그러다 내가 뭐 진짜 몰라서 알려달라 했는데, 자세히 알려주더니만

그 이후로 말 걸려다가 자꾸 마는데 뭐야? 내가 좋아하는거 티나서 선긋는걸까? 난 대쉬는 안했어 업무만 물어보고.. 본인이 먼저 업무 궁금한거 있으면 말하라했었어

[익인1]

선긋기

[글쓴이]

더 가까이 지내기 싫어서 그런건가 ?

[익인1]

그런듯
그런사람들 가끔씩 있어

[글쓴이]

그럼 대면으로도 선그어야하는거아냐? 막상 뭐 물어보면 시간써서 알려줘

[익인1]

그건 당연한거짘ㅋㅋ
사회생활이야
쓰니가 디른사람이 물어보면 어케 할건지 생각해보면 답보일듯

[글쓴이]

1에게
나라면 진짜 선 그을거였으면 제가 넘 바빠서 쪽지로 말해주면 답해주겠다 할거같음
이 사람은 나한테 오라고 했는걸;;

[익인1]

글쓴이에게
음.. 나도 오라고할듯
알려주는건 최대한 잘알려줄려는 마인드라
처음인사람은 얼마나 당황스럽겠어
최대한 알려줌

[글쓴이]

1에게
너가 부담스러운 사람인데도 그럴꺼야?

[익인1]

글쓴이에게
응 누구든간에 친절하게 알려주는게 사람대 사람의 기본예의라고 생각해서

[글쓴이]

1에게
아하 둥이 착하네.. 난 메신저로 차라리 얘기할 것 같은데 ㅠ 친절해서 그랬나 싶긴해
단지 억울한건 내가 대쉬도 안했었고.. 내가 뭐 말걸면 선긋는듯 하다가 그 다음에 그 사람이 말걸고 이래서 스트레스 받았다… 말을 아예 걸지 말던가.. 그러다 갑자기 말 걸려고 하다가 그냥 가더라고

[익인1]

글쓴이에게
이상하네 그건..
모솔인가
왜저럴까
저행동은 이해가 안가네

[글쓴이]

1에게
내가 티가 났을수는 있는데 그럼 선을 제대로 긋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어서… 내가 또 편하게 대해주면 대답을 단답하다가도 그 다음 먼저 또 말 걸고 반복이었음… 힘듦;

[익인1]

글쓴이에게
난 솔직히 말하면 바쁘거나 귀찮다고 대충 알려주는사람들보면 솔직히 인성이 보인달까?
나랑 결이 안맞는사람이라고 느낌
다른사람보다 자기 상황이 우선인 이기적인사람이라 생각함

[익인2]

계속 봐야하면 대시하기 힘들자너

[글쓴이]

내가? 나 대시 못해서 바라만 보긴 해

[익인2]

둘다 똑같겟지뭐

[글쓴이]

나 계약 이제 곧 끝나는데 저사람이 저렇게 행동해서 선긋는거 같아서 흘려보내야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