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컷하고 싶은데 반대하는 엄마ㅠㅠ어케 설득하지

숏컷 1년전에하고 지금은 단발인데 또 하고 싶어졌거든? 근데 엄마가 머리 길러야 예쁘다고 니 또 숏컷하면 못생겨보인다 남들이 반항적으로 니를 본다 이런식으로 말함ㅠ 걍 몰래할까ㅠㅠ

[익인1]

근데 원래 허락보다 용서가 쉽긴 해
글고 어차피 하고 후회하고 좋아하는 것도 넌데 걍 해버려

[익인2]

걍 해 이미 잘린 머리 뭐 어쩌겠어~

[익인3]

머리하는 걸 왜 엄마 허락을 받아? 그냥 해

[익인4]

행동만 잘 하고 다니면 문제 없어보여 걍 해 타투도 아니고 고작 숏컷인데

[익인5]

그냥 해
이미 자른 머리 어떻게 하지도 못 할텐데 저지르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