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두번째 만남인데
두번째 만남인데
상대는 잇프피 나는 엔팁임
첫만남부터 대화 결 안맞는건 느꼈는데
두번째 만남전에 진짜 피곤하게 만드는 화법을 써
상대가 내 지역 와주는거라 내가 밥집 찾는데
여러개 찾아서 보내줬더만
“일식이 먹고싶나보네~ 흠 더 특별한거 없나”
이런식으로
말을 계속 회유해서하고
누가 이동할지 어디서 만날지도 확실히 본인 생각을 말해줬으면 뚝딱 끝날걸
계속 빙빙돌려서 정답맞추기하는것처럼 대화를 하니까
진짜 답답하고 피곤해
심지어 배려라고 딱히 느껴지지도 않음 (내가 딱 정해서 말하면 또 그건 싫은지 그건좀.. 이러니까)
상대 남자인데 이건 답이 없는거지…??
그럼 이화법에 맞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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