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혼가정인 사람 이 경우에만 이해 가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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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성인되고 이혼한 경우. 딱 이 유형만 결혼할수 있고

자녀가 미성년자일때 이혼한 경우인 사람이랑은 결혼 못함

우선 어릴땐 부모의 부재가 엄청나게 큼

간혹 어린 애들 중 이혼가정인 애들 보이는데 다 어딘가 위축되어있고 정서가 불안정함. 

그리고 부모가 정상이라면 자식을 위해 티 안내다 최소한 성인 되어서 이혼해야된다 생각함 이기적임

[익인1]

넵

[익인2]

대부분 10년 결혼생활하니까
미성년자 때 이혼하는 게 정상 아닌가

[익인3]

남 가정에 이해되네마네 하면서 일단 편견부터 갖는게 개웃

[익인4]

사람마다 다름
나도 20대초까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이혼 가정에서 자란 지인보고 걍 싹 바뀜
정병은 오하려 부모님 두분 다 계시는 내가 있음ㅋㅋㅋ
어떨결에 놀다가 그 지인 가족 다 모인 자리에 가게 됐는데
가족들한테 걍 다 사랑받고 다들 예뻐 죽으려고 함ㅋㅋㅋ
나중에 들었는데 부모님 이혼하시고
엄마 역할을 할머니랑 고모들이 다 해주셨고
사촌들도 자기 동생처럼 잘 놀아주고 이뻐했다고 함ㅋㅋ
심지어 아버님이 사업으로 성공해서 집도 여유로워서
ㄹㅇ부족함 없이 자라서 지금 아버님이랑 해외여행 겁나 가고
무슨 별장 이런데 가서 쉬다 옴ㅋㅋㅋㅋ
그 뒤로 걍 이런 편견 가진 사람이
오히려 뭔가 부족해서 그런 편견을 가진 거 아닐까 싶더라 ㅋㅋ

[글쓴이]

왜 편견이 있겠어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배우자감으로 기피하는 이유가 있지

[익인4]

그럼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쓰니를 거를 수 있어 땡큐겠다 그럼 그렇게 살면 될 듯!

[글쓴이]

왜 그래 글 읽고 긁힌 사람마냥.. 너 얘기야?

[익인4]

참고로 이 지인은 성격도 좋아서 주변에 사람이 달라 붙음ㅋㅋ
나도 이 지인 많이 좋아해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나랑 언제 놀아주냐고 내가 달라 붙음ㅋㅋ
옆에 있으면 재밌고 편안하고 본 받고 싶은 점도 있는 사람임
쓰니도 너무 편협한 시각 갖지마...
난 당시 어렸던 내 편견이 아직도 부끄러움ㅋㅋㅋ

[익인5]

ㅋㅋ 사람마다 다르다

[익인6]

케바케긴한데 부모가 이혼했어도 둘다 자식일에 협조되고 자식이 양쪽하고 다 사이좋다던지 아니면 유책배우자인 부모쪽이랑 아예 절연하고 사는거는 괜찮은데 부모가 둘다 자식일에 협조안되고 성격 콩가루수준이라 오히려 자식앞길막는수준이면 그건힘듬

[익인7]

케바케지 편견 가지고 있는듯?

[글쓴이]

편견 있는거 맞음

[익인8]

그런데 재벌이라면

[익인9]

근데 성인되서 이혼한것도 미성년자시절부터 사이안좋은거 티내고 이랬으면 그때 이혼한거랑 똑같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