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혜자 카드’ 단종 D-7...새마을금고 창구에 인파
피킹률 최대 6% 혜자카드 MG+S 하나카드 12만매 발급 단종예고에 발급량 2배 ‘쑥’ “1주일 후 단종된다길래 연휴 끝나자마자 바로 왔어요.” 사회초년생 김정석 씨(28)는 10일 부랴부랴 서울 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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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금융권에 따르면 MG+S 하나카드는 지난 7월 15일 출시 후 이달 9일까지 총 12만3981매가 발급됐다. 특히 평소 1000매 미만이던 일 카드 발급 건수가 단종 안내 후인 지난달 말 이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대비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금고는 오는 17일 출시 3개월 만에 이 카드의 신규·추가·갱신 발급을 중단한다. 기존 이용자는 카드 유효기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MG+S 하나카드는 카드를 사용할수록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할인액이 최대 6%에 달해 혜자 카드로 손꼽힌다. 전월 카드를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최대 6만원을 할인해준다. 60만원 이상 시는 3만원, 30만원 이상 시는 1만5000원이다.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친숙한 간편결제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연계 서비스로, 젊은 세대의 입맛까지 잡았다는 평가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간편결제를 1만원 이상 이용하면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의 월 정기결제 금액도 50% 할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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