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계에서 대부분 얼굴을 아는 ceo가 하는 강의여서 시간내서 가봤는데 내용이 좀 충격적이였어 그냥 대놓고 하는 말이 성과보상 체계를 확실하게 정비해라 그 뒤에 '젊은 층에서 나오는 불만은 그냥 무시해라' 라고 하더라 뛰어난 인재는 입사때부터 따로 분류되니 일반적인 직원들은 정당한 성과보상체계에 적응하지 못하면 케어에 신경쓰지 말고 내보낼 생각부터 하래
객관적인 힘듦은 근무시간과 노동강도로 계량화 가능하니 그 범위 안인데도 힘들어하는건 그 직원의 나약함이고 사측에서 케어하는건 낭비에 가깝대 그 자원을 업무 싸이클 구축한 직원들에게 투입하는게 100배 남는 일이래 복지 저변을 확대할수록 인재가 몰리는건 맞지만 동시에 쉽게 지쳐하고 동기부여를 잃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걸 꼭 기억하고 최소한으로 점진적으로 늘리거나 아예 하드워크 문화를 정착시킨 뒤 복지로 발목을 잡으라는데 너무 뭐랄까 .. 놀랐어 사회 진짜 무서운 곳이더라
요즘 젊은세대는 진짜 실패를 경험하지 못했다 그래서 얕은 언덕에도 숨을 헐떡이고 쉽게 주저앉는다 멈추는 선택은 본인의 자유지만 회사에서 기다려 줄 이유는 없다 자원을 투입할수록 부담은 전체 직원이 함께 지게된다 그건 언페어 하다
이게 마무리 멘트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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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소녀시대 아직도 서로 만나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