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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4

진짜 화장을 못해. 초딩보다 못할 거 같은데ㅎㅎ

화장하면 화장 안한 게 낫다 화장이 얼굴을 더 망친다는 반응이 있었어서 내 나름 화장을 연하게 했더니 그건 화장을 한줄 몰랐다는 반응이었어서ㅋㅋㅋ 20대 초중반부터는 그냥 눈썹다듬고 톤업썬크림쿠션 바르고 연한 틴트바르고 눈동자 아래 위에 반짝이는 아이섀도우 조금 올리는 정도로 하고 다녀. 성인인데 아무것도 안하면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ㅠ 스무살에 샀던 섀도우팔레트가 내 유일한 팔레트야...

이만큼이나 화장을 모르고 못하는 사람인데 메이크업 컨설팅을 받는다고 내가 알아들을 수 있을까ㅠㅠ 취업해서 이젠 정말 해야할 거 같은데 걱정이다

만약 컨설팅을 받게 된다면 적당한 가격대가 얼마정도인지 알려주면 큰 도움 될 거 같아. 지방익인데 가격이 오픈 안된 곳이 많아서 참고해서 전화로 가격 물어보고 결정할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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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내가 해본건 아니고 조금 화장 안하는거 같고 아직 애기같은 이미지인 친구한명있거든? 30살임ㅋㅋㅋㅋ 근데 고향친구라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뭐지 오늘따라 엄청 예쁘고(원래도 예쁘긴한데) 화장이 되게 찰떡인거야? 그래서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친구들도 그 얘기를 하더라고 근데 알고보니 메이크업 컨설팅 받고와서 배웠대 ㅋ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와 나도 해봐야겠다 함 확실히 효과있나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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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오 경험담 들으니깐 진짜 솔깃하다!!ㅎㅎ 알려줘서 고마워🫶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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