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지역 사는데 지인한테 결혼식 오라고 청첩장 주려고 했음 근데 자꾸 이거 때문에 안 된다 저거 때문에 안 된다는 식으로 말함 그래서 결혼식 전에 마지막으로 연락해서 이번 달에 시간 될 때 알려주면 내가 올라갈게~ 라고 했는데 안읽씹 당함 그래서 그냥 그 사람은 빼고(?) 결혼식 했는데 식 올린 지 2개월 지났는데 지인들이랑 집들이도 하고 답례품 돌리니까 자기는 왜 모청도 안 주고 자기는 왜 답례품 안 주냐는 식으로 뒤에서 말하고 다닌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이걸 그냥 손절하면 되는지 아니면 해명을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 지인들이 그래도 겹지인 많은데 청첩장 안 주는 건 너무했다고 하는데 난 모르겠음 면대면으로 청첩장 주려고 했는데 연락도 안 받았으면서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음 본인 바쁘다고 해서 3개월동안 연락했는데 3개월동안 평일/주말에 시간 하루도 못 빼는 사람인데
그 사람 ) 날짜를 모르는데 어떻게 가냐 왕따 시키는 거다
나 ) 청모를 안 했는데 청첩장을 왜 주냐 받을 생각 없는 거 아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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