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관할 때 엄마가 외할머니한테 하는 말이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다
엄마 유방암 4기에 뼈전이되서 예후가 안좋거든
엄마가 외할머니 면회갈 때 엄마보다 외할머니가 먼저 돌아가셨으면 한다는 뉘앙스로 얘기를 했나봐
그래서 엄마가 나보다 엄마가 먼저 죽으라는 말을 해서 외할머니 돌아가신거 같다고 우는데 너무 눈물나서 엄마 위로도 못 해드렸어
장례식 내내 이 말밖에 생각 안 나서 너무 힘들었어
|
입관할 때 엄마가 외할머니한테 하는 말이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다 엄마 유방암 4기에 뼈전이되서 예후가 안좋거든 엄마가 외할머니 면회갈 때 엄마보다 외할머니가 먼저 돌아가셨으면 한다는 뉘앙스로 얘기를 했나봐 그래서 엄마가 나보다 엄마가 먼저 죽으라는 말을 해서 외할머니 돌아가신거 같다고 우는데 너무 눈물나서 엄마 위로도 못 해드렸어 장례식 내내 이 말밖에 생각 안 나서 너무 힘들었어 |